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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스스로 노력하면 벗어날 수 있다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2.04.13 조회1102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는 모든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대장의 기능성 장애임을 알아야 하며 또한 이 질환이 만성적으로 지속된다는 것과,

이 질환은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되지 않으며 수명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정신적 훈련(스트레스 관리)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증상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거나 경험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상사로부터 꾸중을 듣거나 ,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경우나,화가 나고 심하게 걱정스러운 일을 당한 사람이 명치 끝이 아프기도하고 아랫배가 불편하면서 갑자기 설사가 나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변의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입니다. 주변의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좋은 방법은 생활의 패턴을 바꾸는 것입니다.





필자는 정신적인면에 효과가 있으면서 계절이나 기후에 관계없이 항상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요가나 단전호흡을 시도해 보기를 권합니다. 생활의 패턴을 바꿈으로서 치료와 건강한 생을 위하여 하겠다는 각오로 단전호흡을 하신다면 정신적 육체적 안정을 얻을 수 있으며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부터 해방되리라 확신합니다.



여러 방법으로 개개인이 좋아하는 방법이 있겠으나 단전 호흡이 좋으리라 확신합니다.



육체와 정신이 조화롭게 단련되면 음식 섭취로 인한 불쾌감이 경감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음식물을 선택적으로 취하여 조절해야 합니다.





식사요법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는 고칼로리 음식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특히 지방(동물성/식물성)질 함량에 예민합니다. 그러므로 전유 혹은 가금류의 피부지방 ,크림,치즈,버터,쇼팅유,아보카도등을 피해야합니다. 요구르트는 칼슘울 비롯한 필수영양소를 함유한 우유제품의 락토즈를 분해하는 미생물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섭취해야 하며 풍부한 섬유질과 탄수화물, 저지방 식이요법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충분한 양의 섬유질(하루에 20에서 30gm)은 대변을 부드럽게 하고 대변량을 늘리는데 도움이됩니다. 또한 변비를 주 증상으로 하는 경우뿐 아니라 설사를 주 증상으로 하는 경우에도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과민해진 장운동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고 섬유질성 음식에는 콩류(강낭콩, 콩나물, 팥), 모든 곡류(현미)와 콘프레이크, 신선한 과일(사과,딸기, 포도, 수박, 살구), 채소류(무우,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홍당무, 시금치, 고사리),해조류(김,다시마, 미역) 등이 있습니다. 음식 종류에 지나치게 과민하실 필요는 없으며 위의 여러 가지를 참고 하여 즐겁게 식사하고 단전호흡등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되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해소되리라 믿습니다.충분한 음료수와 주스도 대장에 수분을 공급하며 대변의 양을 늘려주고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배변이 쉬워지게 해줍니다.



변비의 경향이 있는 사람은 아이스크림, 치즈, 고기 그리고 가공한 음식은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매일 8컵 정도의 충분한 양의 물을 드셔야 합니다. 특히 물은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식사 중간중간에 수시로 물을 먹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피해야 할 음식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식사와 상당히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이 있을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동일한 음식이라도 양을 줄여야 합니다.





지방질 섭취를 피한다 : 모든 종류의 육류(특히 닭 껍질), 생우유, 초콜렛, 크림, 치즈, 버터, 마가린, 식물성 





기름기가 많은 음식



카페인음료 : 커피, 콜라, 차



알콜 : 맥주, 와인, 칵테일



니코틴 : 담배



탄산음료 : 콜라, 사이다



기타 : 오렌지 주스, 껌, 밀가루 음식





고칼로리의 푸짐한 식사



과도한 수분 섭취(무른 변을 주로 보시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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