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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바라보는 불임이란?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5.12.28 조회782




불임이란



☞ 어떤 경우를 불임이라고 할까?



보통의 경우 정상적인 부부들은 결혼 후 6개월 이내에 85~90%가 임신을 합니다.

그리고 2년 이상 경과될 시에는 5% 이하만을 남겨둔 95%의 부부들이 임신을 하지요.



그런데 결혼을 한 지 1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아기를 이미 낳은 뒤로 2년 이상 임신을 못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러한 경우를 우리는 불임이라고 정의를 하며, 아이를 갖기를 희망할시 불임 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하지요.





☞ 불임은 지속적으로 증가중이다.

요즘은 점차적으로 불임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혼 연령의 상승 그리고 스트레스 및 환경오염 증가와 같은 사회적 요인들이 많이 작용을 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불임률 : 20~30%

정상부부의 임신 성공률 : 1년 이내 -> 70~80 / 2년 이내-> 80~90%

결혼연령증가, 스트레스, 환경오염 -> 임신능력 감소 -> 유산율 증가







☞ 한방은 두가지의 관점으로 불임을 치료한다.

한의학에서는 직접적인 불임의 원인과 전신의 증상, 체질들을 고려해서 불임치료를 합니다.

따라서 불임을 치료하는 관점을 남녀로 나누어 그 접근법을 달리하지요.





► 여성 불임 - 조경(調經)

조경은 월경 주기를 고르게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성 생리 주기와 호르몬 분비 기능을 정상으로 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에 따라 체질, 체력, 식사, 생활습관, 직업, 환경 및 내분비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조절하여 건강상태를 향상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 남성 불임 - 양정(養精)

남성 불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자를 양성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성욕을 어느 정도 절제하여 지나치게 관계를 갖지 말아야 하고

적당한 운동과 노동으로 과로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화내지 말며,

술과 담배와 입맛 위주의 기호 식품을 너무 즐기지 말아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한약으로 원인과 증상 체질 등에 따라 기운을 돋우고 양기를 돋우며 성기능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하게 되면 남성의 정자 활동성이 왕성해져 임신이 가능한 것이지요.



핵심은 임신이 잘되는 몸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부부와 의사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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