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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나 변비, 생활습관으로 예방하자.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6.03.21 조회695




설사나 변비, 생활습관으로 예방하자.



과민성 장 증후군은 장의 기능적 이상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때로는 설사로 때로는 변비로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지요. 이로인해 암에 걸린다거나 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이행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생활에 불편함을 준다는 면에서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병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러한 과민성 장 증후군은 습관의 변화로 증상이 많이 악화되거나 호전 될 수 있으므로 평소 다음과 같은 부분에 주의를 하는 것이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우선은 풍부한 섬유질과 탄수화물, 저지방 식이요법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또한 요구르트는 칼슘을 비롯한 필수영양소를 함유한 우유제품의 락토즈를 분해하는 미생물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섭취할 수도 있지만 너무 차게 해서 먹는다거나 자신의 몸에 맞지 않으면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는 고칼로리 음식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특히 지방(동물성/식물성)질 함량에 예민합니다. 그러므로 전유 혹은 가금류의 피부지방, 크림, 치즈, 버터, 쇼팅유, 아보카도등을 피해야합니다.



음식은 되도록 섬유질의 음식으로 충분한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주로 콩류, 곡류, 채소류(무우, 양배추, 배추, 당근, 시금치, 고사리 등), 과일류(포도, 수박, 사과, 딸기, 살구)등이 좋은데 단, 과일이나 채소를 생식했을 경우 상태가 악화되면 뜨거운 물에 데쳐서 나물등으로 따뜻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반해 아이스크림, 커피, 콜라, 녹차, 생우유, 치즈, 크림, 버터, 통닭, 삼겹살, 기름기가 많은 음식, 담배, 맥주, 밀가루 음식 등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피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으려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말 그대로 장이 과하게 예민하다는 것인데 이것은 심리적,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증상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피할 수는 없지만 될 수 있으면 덜 받는 마음자세로의 변화가 요구 되며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 주는 단전호흡등 호흡법과 요가등의 가벼운 체조가 도움을 줍니다.



권장음식이나 피해야 할 음식등은 개인 차가 크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대변 상태와 몸상태에 따라 조절을 하셔야 합니다. 생활 습관으로는 항상 복부를 따뜻하게 해야 하며 적당한 운동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변비가 있을 경우 과도한 변비약 사용이나 관장은 몸의 상태를 악화시키기에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처방도 있습니다. 한약 처방으로 장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이상이 없도록 만들어주는 것이지요. 만약에 생활 습관 교정으로 나아지지가 않는다면 장의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이러한 처방을 적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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