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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갱년기 장애인가?|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6.04.26 조회585

갱년기는 보통 생리가 없어지게 되는 40대 후반~50대 초반에서 나타납니다. 난소의 기능이 상실되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는 시기로 신체에 많은 변화가 나타납니다. 갱년기 장애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초래 할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갱년기는 제2의 아름다운 인생이 시작되는 자연스러우 인체의 변화이다. 이 시기에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에 대하여 순행하도록 병증을 완화시키는 길이 가장 좋은 치료법 이다.



나는 갱년기 장애인가? 스스로 체크해 봅시다.



1 늘 피로하거나 힘이 없다. □

2 가슴이 두근거린다. □

3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일에도 신경이 계속 쓰인다. □

4 큰일을 앞둔 것 같은 긴장감이 느껴진다. □

5 매사에 흥미가 없다. □

6 의욕이 없고 귀찮게 느껴진다. □

7 별일 아닌데도 깜짝깜짝 잘 놀란다. □

8 신문이나 TV를 볼 때 예전처럼 집중이 안 된다. □

9 잠을 깊게 이룰 수가 없다. □

10 사소한 일에도 쉽게 흥분한다. □

11 감정의 기복이 심해 갑자기 울음이 터지는 경우가 있다. □

12 어지럽거나 현기증이 난다. □

13 머리나 몸이 조여드는 느낌이 든다. □

14 감각이 둔하게 느껴지거나 저리다. □

15 몸무게가 많이 늘어났다. □

16 머리가 아프다. □

17 눈앞에 검은 점이 떠다닌다. □

18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

19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리며 달아오르는 경우가 있다. □

20 덥지도 않은데 갑자기 땀이 나고 답답한 경웅가 있다. □

21 뒷골이나 목 뒤가 뻣뻣해지고 아프다. □

22 피부가 건조해졌다. □

23 성적인 흥미가 떨어졌다. □

24 질이 건조해졌다. □

25 성교 시 통증이 있다. □



자신이 체크한 수를 세어보세요. 체크된 수의 합계가 당신의 갱년기 상태를 판가름합니다.



• 건강한 갱년기(10개 미만)

현재 갱년기증후군의 증상을 별로 느끼지 않는 경우다. 일반적으로 갱년기는 개인차이가 아주 심해서 빠른 경우에는 30대 후반에서부터 늦는 경우에는 50대에 들어서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나 폐경기 여성들의 대부분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갱년기증후군을 겪는다. 때문에 적절한 식생활과 운동으로 미리미리 갱년기증후군을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 약간의 갱년기 증후군(10~16개)

어느 정도 갱년기 증후군의 증상을 느끼고 있는 경우다. 갱년기란 개인에 따라 증상이 발생하는 나이와 정도 등 여러 가지 차이가 있지만 단지 호르몬의 변화만 관련된 것이 아니라 생활 환경, 가정환경, 평소 생활 습관, 성격 등에도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는다. 현재의 증상을 어느 정도 해결해야 하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운동이나 취미 등을 시작해 보는 것이 좋겠다. 또한 새로운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한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 심한 갱년기 증후군(17개 이상)

갱년기증후군으로 인해 생활에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의사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며 나이가 들어도 계속할 수 있는 취미를 갖는 것이 좋다. 또한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해 볼 수 있는 일을 시작해보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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