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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성장 크리닉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2.04.10 조회721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통해 비만 어린이가 늘어나고 있다.

또 다른 측면에서는 키가 자라지 않는 성장장애아도 상당 수 존재한다.

성장에는 기본적인 나이에 따른 변화가 오면서 공통적인 성장시기를 갖추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계속적으로 학급에서 제일 작은키를 유지한다면 성장에 대한 문제를 인식해야한다.

남아 경우는 고등학교에서 성장하는 경우가 있지만 여아 경우는 중학교까지 온 경우 이미 늦을 수도 있다.부모가 키가 작아 유전적 소인을 갖고 태어났을 수도 있다.

성장기능에 장해를 주는 간접적 요인으로 식습관, 운동부족, 출생시 저체중아, 허약아, 신체적 여러 가지 질환 및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볼 수 있다.

밥을 빨리달라 . 배고프다. 밥을 더 달라는 말을 한번도 하지 않은 경우는 소화기계에 장애가 있다고 본다.

복통이나 설사를 동반하면 염증성 질환이 동반되어 있다고 보며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는 陽氣가 부족하다고 본다.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어떻게 할 것인가?

기본적으로 성장에 장애가 되는 기본적 요인들을 잘 살펴 보면서 문제점을 해결해야한다.

다음으로는 위장의 기를 도와서 식욕의 증진이 우선되어야 한다.

잘 먹어야 성장의 밑천이 마련 될 테니까 그리고는 전신의 원기를 돋우어 성장에 필요한 폐계, 비위계, 신계의 장부들의 작용을 증진 시켜야 한다.

식욕을 증진시키는데는 보통 1~2달 이면 충분하다. 그후로는 건강미가 얼굴에서부터 느껴지며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다만 복통등의 소화기질환이 있을때는 그정도에 따라 치료기간이 상당히 길어 질수도 있다. 소아의 성장에 필요한 한약은 뇌의 발달과 근, 골격계도 튼튼해 지므로 운동기능과 학습기능 에도 커다란 보탬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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