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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2.04.10 조회771

중앙일보에 의사인 황세희 전문기자 가 쓴 기사를 보았습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를 잡아라” 라는 제목으로 실렸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간추려 보면, B형간염은 전세계에서 20억명이 감염되고, 이 중 3억5000만 명이 만성병으로 진행함으로써 해마다 100만 명씩 사망자를 내는 무서운 감염병이다. 우리나라에만 280만여 명의 환자가 존재하고, 이웃중국은 1억2700만 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B형간염은 환자의 혈액, 정액, 질액 등을 통해 감염된다. 원래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 호발하던 후진국 병이었다. 실제 같은 유럽이라도 부자 나라 프랑스엔 환자 비율이 인구의 0.5%에 불과하다. 하지만 가난한 알바니아는 전국민의 18%나 된다.



그러나 국제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B형간염의 국가 간 장벽이 깨지고 있다. 터키 앙카라의대 시한유르다이딘 교수는 “간염환자가 적었던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 알바니아인들의 유입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며 “그 결과 B형간염 중등도 국가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통상유병률이2% 이하면 간염환자가 적은국가, 2~7%면 중등도, 7%이상이면 환자 수가 많은 유행지역으로 꼽힌다.



이 질환은 감염 시기, 감염당시 유입된 바이러스수, 감염자의 상태, 바이러스의 타입 등에 따라 질병 경과가 다르다. 영국 왕립의대 성매리병원 하워드토머스 교수는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신생아는 90~95%가 만성간염으로 진행하지만 성인은 감염 후 5%만 만성화된다”고 설명했다.



일단 만성간염으로 진행됐다 하더라도 모두 간경변, 간암, 간부전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예컨대 감염 당시 인체에 들어온 바이러스 양이 많을 때, 간세포 파괴가 심한 경우,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한 환자에서 병이 진행한다. 또 감염자의 상태도 중요하다. 노인이나 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 마약 중독자, 비만, 흡연자는 질병 경과가 나쁘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위의 기사내용처럼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희 한의원 에서는 한의학적 시각으로 간염환자를 진료 합니다.

간염이 virus질환이기 때문에 virus에 대한 대처가 우선 되어야 합니다.

흔히 앓게되는 감기도 virus질환이므로 양의학적 으로는 약이 없다고 합니다.



감기를 앓게 되면 육류등의 고기류나, 알콜, 과일 등을 먹어서 감기증세가 더 심해지는 경험이 있을 것 입니다.

마찬가지로 간염치료의 기본은 virus에 대한 대처를 위해 식물성 익힌 것 위주의 식생활로 바뀌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움은 많이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간 기능을 개선시키는 한약을 복용하면 간염환자가 갖게되는 여러 가지 자각증상이 해소되면서 전신의 피로나 눈의 피로가 현저히 개선 됩니다. 피로를 못 느끼게 되는 시점이 임상적으로 완치시점이며 그시기에 항원 검사를 해보면 대개 항원이 없어진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저하되어 있던 전신의 건강도 충분히 증진되어 있음을 느낄 것입니다.

보통 3~6개월 정도에 좋은 결과가 오며 2년 정도에 가서 완치를 보신분도 있었습니다. 치료의 단축을 위해서는 규칙적 운동과 식물성 익힌것의 식생활이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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