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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조리 크리닉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2.04.10 조회737

우리나라에서 단일질병으로 케이스가 가장 많은 것이 관절질환이다. 이 질병은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대개가 산후조리 불량으로 야기되며 생활중에 과로, 무리가 겹치고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난다. 젊은 부인들이 출산경험이 없고 산후 장애에 대해 치료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그저 단순한 민간적방법에 의지하거나 지나치기 쉽다.

한의원에 내원하는 경우는 보통 산후 20여일지나 팔다리가 시리고, 저리고, 아프고, 어깨나허리에 통증이 동반되면 그때서야 내원한다. 산후 20여일이 지나서 부터는 산모들이 대개 가정생활을 하거나 아기를 키우는 과정에 들면서 몸에는 계속적인 무리가 진행되며 여러증상들이 악화되기 쉬워진다. 한약을 복용해도 침을 겸해도 치료비용이 제법들고 노력이 필요하다. 제대로된 산후조리는 어떻게 하는걸까?

출산을 한 직후부터 산후조리에 바로 들어가야 한다. 산모는 힘이 빠져 있다. 물론 출산직후에는 별다른 산후장애는 없고 오로가 잘빠지기 만 하면 된다.

즉, 원기를 도우며 자궁의 수축기능을 도와 회복과 더불어 부기를 빼고 물러진 관절들을 여물게 하면 된다. 더불어 모유를 필요로 할 때는 유즙분비가 잘되도록 유선의 막힘을 뚫어주는 약을 겸하여 원기를 돋우게 하는 처방을 쓰면 된다. 함께 미역국을 많이 먹고 돼지족발을 겸하면 더욱 좋다. 현대인들은 영양이 충만하기 때문에 가물치, 잉어 등의 영양성 보조제는 피하는게 좋다. 비만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즉, 출산즉시 산후조리가 되도록 기를 돋우는 위주의 처방으로 한약을 복용하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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