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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 - 체크리스트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7.03.29 조회1628




 
“인간은 천부적으로 타고난 오장육부의 허실이 있고, 사람마다 각기 체질이 다른 만큼 그 체질에 맞는 약재를 써야 한다.”

사상의학이라는 세계 최초의 온전한 체질의학 체계를 수립한 이제마 선생의 말이다. 이처럼
체질을 분류하고 일상에서의 정도를 찾아 병증을 파악해 그에 맞는 약물을 복용하게 하는 학문이 사상의학이다. 

한의학에 대해 모른다고 하더라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이라는 말은 들어 알고 ‘내 체질은 무엇일까‘ 한 번쯤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체형의 특성과 생리력의 차이에 의해 나타나는 특성으로 나는 어떤 체질인지 알아보자.

[사상체질 Check List]-------------------------------------------------------------------------



다음 항목을 읽고 본인에게 해당하는 정도를 점수 기준에 따라 1점부터 5점까지 줄 것.
A, B, C, D 중 합산한 점수가 가장 높은 타입이 나의 사상체질이다.


5점 매우 그렇다
4점 그런 편이다
3점 보통이다
2 그렇지 않은 편이다
1점 매우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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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A

- 다양하고 많은 사람에게 관심이 있지만 깊이 있는 관계는 잘 맺지 않으며, 모든 사람을 각별하게 대하려고 하지 않는다.

- 자연적으로 주어진 시간과 공간에 따라 일이 순리대로 진행되기를 바란다.

- 주어진 대로 학습하는 것은 선호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태음인B

- 다양하고 많은 사람과 관계 맺는 것을 좋아하며, 다수가 함께 하는 모임을 즐긴다.

- 주어진 일을 다 끝내기도 전에 다음 해야 할 일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며, 새로운 일을 벌리는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 단순하고 반복적인 학습보다는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통한 학습을 선호하며, 혼자 집중해서 공부하기보다는 여러 사람과 진행하는 토론식 공부 방식이 더 효율적이다.



소양인C

- 소수의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기를 좋아하며, 평생 동안 마음에 꼭 맞는 친구는 한두 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 개인의 바람이 하나의 큰 바람으로 되기를 바라며, 지금 하는 일이 다음 세대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생각하며 일을 한다.

- 하고 싶은 공부와 하고 싶지 않은 공부에 대한 결과의 차이가 매우 심한 편이며, 필요에 의한 공부는 대충 끝내고, 하고 싶은 공부에 대해서는 필요 이상으로 알고자 한다



소음인D

- 다양한 관계 안에서 몇몇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길 좋아하며, 모임의 규모는 3~5명 이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 주어진 일에 대해 현실적이고 실제적으로 책임을 완수하려고 노력하며, 일을 크게 벌리거나 무리하게 확장하지 않는다. 

- 단순, 반복적인 학습을 지루해하지 않고, 꾸준하ㅗ 집중력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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