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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석달째 약 먹는 중이에요.
작성자괜찮아지는중 등록일2017.03.14 조회2694

항상 이어폰이 귀에서 안 떨어지는 습관 때문인지 

귀가 좀 안 좋기는 했어요. 

뭐 항상 볼륨 크게 하고 음악 듣고 뭐 이러니까요. 

가끔 귀에서 웅웅 거리는 소리가 나긴 했는데 

그러다 저절로 좋아지고 해서 별 신경 안 썼는데. 

언젠가부터 심해져서 이어폰을 안 끼고 있어도, 

소리 나는 이어폰을 낀 것처럼 그렇더라구요.

공부에 방해도 되고.. 

엄마한테 말해더니 한의원에 가자고. 

이비인후과에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한의원이 잘 한다면서 ㅋ

그래서 한의원에 가서 진맥 하고 한약 지어서 먹었습니다. 

석달 째 먹고 있는데 완치는 아니지만 많이 좋아졋어요. 

몸이 좀 튼튼해진 기분? 

그런 거 같기도 하구요. 

지금은 이어폰 안 쓰고 있어요. 

여러분도 음악 들을 땐 작은 볼륨으로 듣는 게 귀 건강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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