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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 증상 재발 막기 위해선 근본 원인 밝혀야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8.05.28 조회1042

수족냉증 증상 재발 막기 위해선 근본 원인 밝혀야




체온이 1도라도 낮아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과 신진대사율은 크게 낮아진다. 즉 체온은 체내 면역력과 신진대사율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우리 몸은 적정한 체온이 유지돼야만 체내의 효소와 에너지 전달물질 등이 활발해져 영양공급이 원할 해진다.




또한 질병 발생유무를 파악해 볼 수 있는 것이 체온이다. 혈액순환 및 호흡, 신경계기능 등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 역시 적정한 체온 유지가 이뤄지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수족냉증은 자율신경 이상이나 체력저하, 빈혈, 저혈압 등에 의해 모세혈관 수축과 수분 대사 장애 등이 열대사를 방해해서 나타난다. 주로 남성 보다 여성에게서 쉽게 나타난다. 이는 생리, 출산, 폐경 등의 여성 호르몬 수치 변화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족냉증은 피부가 차갑게 느껴지는 증상이지만, 근본적 원인은 몸속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증상이 가라앉아도 다시 재발을 하게 되는 것은 근본 원인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 수족냉증 환자는 손발이 언제든 다시 차가워질 수 있기에 방심해서는 안 된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수족냉증이 지속되면서 치료를 해도 재발이 된다면 이는 원인이 해소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이때 원인을 치료하는 한방치료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족냉증 원인은 한열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한열이 조화를 이뤄야 하고 이를 통해 몸의 온기를 유지해야 수족냉증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수족냉증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선 체열진단, 문진, 맥진 등을 통해 환자의 체열 흐름과 신체내의 열 분포를 파악해야 하고 식습관, 병력, 맥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원인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설명이다. 




원인 파악 후 개인에 따라 달리 처방되는 한약을 통해 원인과 함께 수족냉증 증상을 가라앉혀야 한다는 설명. 이처럼 환자의 몸이 가진 문제를 반영하여 처방 후 치료하게 되면 수족냉증과 동반되었던 다른 증상을 없애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동반 증상들로는 저림, 두통, 현기증, 정서불안, 자궁질환, 소화장애 등이 있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치료 호전속도를 높이기 위해선 침구치료가 큰 도움이 된다. 발바닥의 용천혈, 다리의 삼음교혈, 하복부의 관원혈 등은 냉증 완화에 좋은 혈자리들인데 여기에 왕뜸요법을 적용하면 수족냉증 호전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 침요법은 인체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이롭다. 주로 경혈들에 적용되고 정수리의 백회혈, 입술 근처의 인중혈과 승장혈, 손끝의 십정혈 등이 해당된다는 설명이다. 




결론적으로 수족냉증은 증상 재발을 막기 위해선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치료를 위해선 관련 의료진과의 구체적인 상담과 진단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꼭 파악하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이뤄진 상태에서 체계적인 치료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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