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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 인체 기능 저하로 나타나…증상극복 위해선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8.05.08 조회1046

수족냉증, 인체 기능 저하로 나타나…증상극복 위해선



일반적으로 수족냉증은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의 영향으로 혈관이 수축되면서 말초부위에 혈액 공급과 열 공급이 줄어 나타난다. 



개인에 따라서는 체력 저하나 빈혈, 저혈압, 자율신경 이상 등의 영향에 의해 모세혈관의 수축과 수분 대사 장애 등이 열 대사를 방해해 수족냉증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계절과 온도와 무관하게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거나 시린 증상이 동반될 때는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수족냉증을 방치하면 차고 시린 증상과 함께 찬 땀이 나는 증상, 통증 그리고 감각이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손이나 발에 극심한 냉기를 느끼며 저림과 피부색이 창백해지는 등의 변화를 겪을 수도 있다.



주로 남성 보단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여성이 가진 신체적 특징이 수족냉증 원인과 많은 관련을 맺고 있다.



오대경희한의원의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보통 여성에게 수족냉증이 생기면 차가운 날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손발 차가운 증상이 계속된다. 또 두통, 현기증, 떨림, 정서불안, 자궁질환, 소화 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수족냉증은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다른 증상들과 함께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상열하한인 경우 즉 머리쪽에 열이 모여 있는 상태일 때는 어깨가 뻐근하고 얼굴에서 열이 나며 불면증이 찾아올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전신이 찬 경우엔 숨이 차고 피로함, 두통, 자궁질환이 생기고, 소화기가 약한 경우엔 침이 자꾸 고이며 설사 변비가 있고 구역질 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문 원장은 “한(寒)의 폐해가 많은 여성은 몸을 항상 따뜻한 상태로 유지되도록 몸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한은 음양(陰陽)으로 나누면 음사(陰邪)로 이는 양기를 해치게 된다. 인체의 양기가 모자라면 한사(寒邪)가 인체에 쉽게 침범해서 양기를 더욱 손상시키고 이렇게 양기가 손상되면 오한, 발열, 두통, 골절통, 복통, 설사 등이 심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위장이 쇠약하거나 신의 양기가 떨어지면 인체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복통과 구역감이 생기고 대변이 묽어지며 부쩍 추위를 타고 팔다리가 차가워지게 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이렇게 나타나는 신체 불균형을 해결해야만 손발을 비롯 신체가 따뜻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치료 시엔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현재의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고 안전성과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원인진단 후 정확히 처방된 한약은 심부체온을 정상화, 혈액순환과 열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증상을 치료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여성들의 수족냉증 재발을 막고 회복시키기 위한 한약복용 외에 왕뜸, 뜸요법, 침요법 등도 체질을 고려한 치료가 이루어진다.



문성훈 원장은 “올바른 식이요법과 생활습관도 치료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데 꾸준한 실천을 위해선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치료과정과 함께 올바른 습관을 지속시킨다면 수족냉증과 함께 동반 증상도 해결되고 전반적인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러한 한방치료는 정확한 원인진단과 함께 그에 맞는 한약처방이나 섬세한 침구치료가 요구된다. 따라서 숙련된 의료진과의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치료과정이나 유의사항 등을 꼼꼼히 숙지하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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