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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변비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 증상재발 막는 예방과 치료 관건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8.04.30 조회979

설사변비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 증상재발 막는 예방과 치료 관건



“외부에선 화장실 위치를 먼저 알아둬야 하고 휴지가 없으면 불안해요”“배에서 통증이 나타날까바 마음대로 먹지 못하겠어요”“시험 볼 때면 배가 계속 아프고 설사가 나와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하소연이다. 현대인들의 흔한 질환중 하나인 과민성대장 증후군은 특별한 원인이 없음에도 만성적인 복통, 변비, 설사, 헛배부름,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반복되는 증상이다.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며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 흔히 보여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나 업무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들에게 자주 나타난다. 성인 10명 중 1명이 시달릴 정도로 흔한 질환이면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 대부분 신경성으로 오는 경우가 많이 있어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재발률 또한 높게 나타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설사와 변비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고 변비없이 설사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설사는 보통 급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화장실 위치를 미리 파악해 둬야 하고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남아있다. 이러한 증상은 식사 후에 심하여 바로 화장실을 찾는 경우도 많다. 



급작스런 복통이 동반되었다가 배변후에 사라지곤 하는데, 그 외에도 복부팽만감이나 소화불량 등의 제반증상이 동반되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많은 지장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 재발과 통증이 지속되다 보면 늦게나마 질병으로 인식하고 치료에 나서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초기치료가 중요하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거라는 생각이 만성질환으로 이어지게 할 수 있고 치료시기를 놓쳐 도리어 더욱 심해져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 박사는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주위에 화장실이 없으면 항상 불안해한다. 정말 힘들고 성가신 질환이면서 방치시엔 증상은 더 악화될 수 있고 치료기간은 그 만큼 더 길어지기에 예방은 물론 치료도 빨리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한방에서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시 설사나 복통, 변비 등 유형별로 증상의 경중, 정기의 허실과 체질을 고려해 치료한다. 



침, 뜸, 한약과 같은 한방치료를 통해 소장 또는 대장의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도록 해 빠른 시일에 증상이 없어지고 재발이 잘 되지 않게 된다는 설명이다. 설령 나중에 재발이 되더라도 간단한 치료를 받게 되면 이전과는 달리 매우 빠르게 회복된다는 것.



문 원장은 “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노폐물을 제거해 변이 안정적으로 돌아오도록 하는 한약처방인 강장탕을 통한 치료가 큰 역할을 한다. 천연약재를 이용하면서 개인상태와 원인에 따라 달리 처방하는 이러한 한방요법은 증상개선과 함께 다른장기의 건강을 돕는 역할도 해 신체 전반적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식이요법과 장기능의 개선을 위한 운동요법 지도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도 때도 없이 설사로 인해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는 것은 분명 큰 고통이다. 장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천천히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식단을 꾸미는 것이 좋다. 설사에 시달린다면 커피나 차 등의 카페인 함유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예방습관은 치료와 함께 이뤄져야 보다 빠른 개선과 함께 증상재발에 벗어날 수 있다. 치료시엔 의료진과의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치료과정이나 유의사항 등을 잘 체크한 후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http://www.cancerline.co.kr/html/193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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