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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증상 단순히 봤다간? …난청 오기 전 치료 나서야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8.04.26 조회1135

이명증상 단순히 봤다간? …난청 오기 전 치료 나서야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이명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줄 정도로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심한 이명 증상으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에 쫓기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나타나는 고질적인 증상 중 하나인 이명은 일정하게 또는 불규칙하게 귓가에 소리가 맴도는 증상이다. 심할 경우 그 소리는 크게 들릴 뿐 아니라 길게 이어지고 매일 지속적으로 나타나곤 한다. 또 갑작스런 돌발성난청을 겪기도 한다. 



이명은 단순히 귀에 문제가 있어서 나타나는 경우보다 시끄러운 환경이나 스트레스에 습관적인 노출 등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할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주로 체질이 허약하거나 오장육부가 튼튼하지 못한 경우 특히 신장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 등이 동일한 환경적 요인에 노출되었을 경우 쉽게 이명이 발병된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이명과 같은 귀와 연관된 질환은 주로 오장육부의 이상과 전신건강의 이상 때문에 발생한다. 귀에서 소리가 난다는 것은 불편함과 괴로움의 문제뿐만 아니라 체내의 장기가 쇠약해지고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적신호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명의 원인으로 흔하게 진단되는 것은 신허증, 즉 신장이 약해진 것이라는 설명이다. 신장은 귀와 연결된 뇌수를 관장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따라서 신장이 튼튼하지 않고 신체 전반이 허약하게 되면 이명이 쉽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문 원장에 따르면 그러한 원인에 맞는 적절한 한방치료로 신장을 보하고 신체전반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두통과 어지럼증, 요통과 어깨통증, 만성피로 등 다른 전신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고 서서히 들리지 않는 만성적 난청이 찾아올 수 있다. 이명이 오래되면 청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 따라서 이명을 오랫동안 앓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난청이라는 심각한 증상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이명은 꼭 치료가 필요한 증상이다.  



이러한 이명은 중년뿐만 아니라 건강관리를 잘 못하는 젊은 층에게도 생길 수가 있다. 건강에 신경을 쓰지 못하면서 지나친 불안과 스트레스 까지 더해 신체내부가 튼튼하지 못해 증상을 키우는 경우가 많은 것. 특히 시끄러운 곳에서 이어폰을 귀에 꽂는 행위로 귀를 혹사시키기 까지 한다. 



이러한 심한 이명증상을 우습게보고 일정기간이 흘러 난청이 발생해 귀에 꽂은 보청기를 가리기 위해 사계절 비니모자를 착용하는 젊은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소실된 청각세포는 잘 살아나지 않기 때문에 난청이 발생되면 잘 치료되지 않는다고 봐야한다. 때문에 이명발생은 난청과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치료해 증상재발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문성훈 원장은 “이명 증상은 개인의 상태에 따른 정확히 처방된 한약으로 신장 기능 이상을 해결하고, 귀 자체를 강하게 만드는 효과적인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믿을 수 있는 생약제제 약으로 조제가 이뤄져야만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이 이뤄질 수 있고 증상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예풍(翳風) 등의 혈자리에 적용되는 섬세한 침 치료는 환자에 따라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꾸준한 침치료 만으로 이명의 증상이 호전되는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는 오대경희한의원 측 설명이다.  

 

같은 조건의 시끄러운 환경에 노출돼 있더라도 이명증상이 쉽게 찾아오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전반적으로 신체 오장육부가 건강한 사람인 경우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이명증상을 겪고 있다면 내 몸의 건강을 체크하는 게 바람직하다. 치료를 위해선 숙련된 의료진과의 정확한 상담을 통해 치료과정 등을 숙지한 후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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