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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 몸 속 원인 알고 치료 임해야 재발 막아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8.08.27 조회696

수족냉증, 몸 속 원인 알고 치료 임해야 재발 막아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는 온도임에도 쉽게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이다. 계절적인 요인과 상관없이 나타나기에 환자들 입장에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러한 수족냉증 개선을 위해선 치료에 앞서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와 함께 신체내부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우리 신체가 건강하기 위해선 몸의 혈액순환이 잘 이뤄져야 한다. 혈액순환이 잘되면 신체는 따뜻해지면서 체내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자연치유력 또한 충분히 발휘된다. 그러나 이런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인체는 이상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수족냉증이 대표적이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세균이나 질병이 쉽게 넘보지 못하게 된다. 몸의 수비력, 저항력, 재생력이 탄탄해진다. 하지만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하면 우선 자연치유력에 문제가 생긴다. 또한 손발 차가운 증상은 더욱 심해지면서 동반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손발은 차지만 얼굴이 뜨거워지면서 뻐근한 어깨통증과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전신이 차가워진다면 호흡곤란, 두통, 월경통, 요통, 피로감 등이 올수 있어서 수족냉증 치료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나중에 더 고통스러울 수 있다.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된다.



한의학에서는 체온을 차다와 덥다는 한열의 개념으로 바라본다. 한열의 조화를 이뤄 몸의 온기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 몸속의 불의 성질을 지닌 심장과 물의 성질을 보이는 신장이 서로 알맞은 균형을 이뤄야만 몸의 온기가 적절하게 유지된다고 보는 것이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신장의 기운이 커지거나 심장의 힘이 지나치게 커지면 냉감을 느끼게 되어 수족냉증이 나타난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수승화강(水承火降)을 목표로 즉 차가운 기운을 상체로 올리고 뜨거운 기운을 하체로 내려 조화를 이루게 하는 치료법으로 수족냉증을 치료한다.”고 말했다.



개인의 상태와 체질에 맞게 수족냉증 원인이 반영된 한약처방을 통해 심부체온을 정상화시켜 혈액순환 및 열순환을 원활하게 만든다는 설명이다. 즉 원인 치료에 집중해 증상을 개선하고 재발을 막는 역할을 한다는 것.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수족냉증 치료엔 침요법, 뜸요법 등도 필요에 따라 적절이 활용된다. 이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의료진의 정확하고 섬세한 치료가 필요하다. 약침이나 한약 등에는 천연약재를 이용해 부작용을 최소화해야하는 것도 중요하다.



문 원장은 “수족냉증 치료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마다 다른 상태와 체질에 맞는 정확한 진단이 이뤄진 후 그에 맞는 적합한 치료가 이뤄져야 증상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 안전한 치료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부작용 없이 수족냉증 원인을 제거한다면 만족할 만한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50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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