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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증상 방치 후 난청 충격 얻을 수 있어, 치료 나서야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9.03.04 조회532

퇴근 후 집에서 TV시청을 즐기는 최 씨(31). 어느 날엔 TV 볼륨숫자가 몇 달 전에 비해 높아져 있는 걸 발견하게 됐다. 회사 동료와 대화 도중 잘 들리지 않아 되묻는 경우가 있었던 것도 몇 달 전부터였다. 귀에 난청이 서서히 찾아온 것이다. 




사실 최 씨는 난청이 찾아오기 전 1년여 전부터 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이명증상이 있었다. 삐소리 외에도 바람소리나 기차소리가 상황에 따라 달리 나타나면서 이명증상은 점점 더 심해져 소리가 크고 길게 들리는 날이 이어지게 된 것. 그러다 난청이 닥친 것이다. 




잘 듣지 못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면 그 충격은 상당할 수 있다. 최 씨처럼 이명을 심하게 겪은 후 난청이 찾아 와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과도한 스트레스나 음향 충격 등이 이명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는 몸 속 건강까지 유심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이명 치료를 미루게 된다면 증상이 저절로 사라질 확률은 매우 적다고 볼 수 있다. 이명은 환자의집중력을 낮추고,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유의해야 할 점은 이명증상은 방치하게 되면 더 심해지면서 청력이 떨어지는 난청이 찾아 올 수 있다는 점이다.




용인수지 성복역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이명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며 “우선 이명증상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한의학적 관점에서 이명에 접근한다면 이명 원인 치료는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귀는 오장육부 가운데 신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이다”며 “신장은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는 곳인데, 때문에 정기가 몹시 허약한 사람은 이명과 같은 귀울림 증상이 나타나고 잘 듣지 못하게 되는 난청증상도 찾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몸속 장기가 튼튼하지 못하다면 나이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이명과 난청증상이 찾아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의학에서는 이명을 구분할 때는 실증과 허증으로 나눈다. 실증일 때는 이명이 나타면서 다소 막히는 듯한 감이 있는 것이 특징. 또 자주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즉 예민한 성격의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명이 허증일 때는 이명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주로 피로할 때, 한밤중에 혹은 영양섭취가 부실할 때 더욱 심하게 이명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문성훈 원장에 따르면 구체적인 원인은 신허(腎虛), 기허(氣虛), 혈허(血虛), 비위허약(脾胃虛弱) 등이 있다.




따라서 개인마다 다른 이명 원인과 증상에 따라 정확히 맞춤 처방하면 증상 개선을 이룰 수 있고 재발을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5대에 걸쳐 이명치료에 전념해온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진단과정을 정확히 거친 한약처방은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해결하고 귀 자체를 강하게 만드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이 외에도 환자 상태에 맞는 섬세한 침치료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문 원장에 따르면 실제로 꾸준히 받는 침치료만으로 이명증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문 원장은 “자주 발생하는 이명 증상은 돌발성난청과도 함께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방치하게 되면 나중에 청각장애 증상인 난청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낳을 수 있다”며 “따라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함이 분명하고 이명이 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관점에서 전문적인 이명치료를 실시한다면 분명한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http://www.cancerline.co.kr/html/205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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