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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환자 대부분 이명증상 먼저 겪어, 원인알고 치료 서둘러야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9.02.18 조회558

“귀에서 전자음같은 삐소리가 나요” “웅웅거리면서 갑자기 10초정도 들리지 않는 경우엔 크게 놀랍니다” 이명증상과 돌발성난청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호소다. 




귀에서 삐소리 외에도 귀뚜라미소리, 기차소리, 종소리 등의 불규칙한 소리가 귀를 통해 전해지는 이명은 들리기 시작하면 계속 신경이 쓰이게 되면서 일에 집중하기도 어렵다. 




과중되는 스트레스와 외부 소음증가, 약물 남용 등 신체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과거에 비해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크게 늘었다.




자신만 느끼는 자각적인 증상이지만, 실제로 이명증상이 계속 이어지면 그 고민은 상상 이상일 수 있다. 무엇보다 심한 이명증상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청각장애 증상인 난청을 빠르게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거꾸로 보면 난청의 징후로 이명이 나타날 수 있는 것. 이에 이명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걱정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주로 40대 이상에서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어폰을 통해 음악이나 영상을 즐기거나 시끄러운 장소에서 활동이 많은 경우엔 나이를 가리지 않고 젊은 층에게도 쉽게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귀에서 이명 증상이 꾸준히 이어짐에도 치료를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다. 소리만 날 뿐 당장 신체전반적으로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에 따르면 이명은 이미 신체내부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기에 몸 속 건강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 박사는 “귀는 우리몸속 신장(腎)과 깊은 연관이 있다”며 “신(腎)이 손상되어 정기가 허약해지면 뇌수가 부족하게 되고 머리가 어지러울 수 있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잘 듣지 못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같은 시끄러운 환경이라 하더라도 이명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의 경우엔 몸속 장기가 튼튼하고 건강한 체질인 경우가 많고 반대로 이명이 쉽게 나타나는 사람은 이미 신장 허약 등의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때 치료시기를 놓치면 자칫 청력에도 큰 영향을 미쳐 난청증상이 빠르게 찾아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명은 어지럼증과 구토, 일에 대한 불안감도 더해 우울증, 두통 등의 증상도 동반할 수 있다. 이명 증상과 치료방법 등을 5대에 걸쳐 연구하고 치료해온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개인별로 달리 나타나는 이명 원인과 내부장기인 신장의 이상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원인 진단 후 처방되는 한약과 세밀한 침구치료 등을 통해 약한 장기를 다스리고 귀 자체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하는 치료방법으로 그 원인과 증상을 없앨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문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꾸준한 침구치료는 개인에 따라 이명증상이 쉽게 개선되고 증상재발을 막을 수 있다.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잡힌 식습관, 충분한 수면 등과 같이 예방도 중요하지만 증상이 이미 찾아와 귀를 괴롭힐때는 전문적인 진단 후 조기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이는 이명에 대처하는 효과적인 방법이고 난청을 미연에 막는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문성훈 원장은 “방치하게 되면 이명은 소리가 더 커지고 길게 나타난다. 대화 시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되묻기도 한다. 노인성 난청도 앞당길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빨리 자신의 몸에 관심을 기울이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관련 한약처방이나 침치료 등으로 이명 증상 재발을 막아낼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https://news.imaeil.com/Health/2019021521280649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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