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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아무조치 없이 방치 시 난청 앞당겨, 증상원인과 치료는?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9.01.28 조회574

이명 증상을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귀에서 삐소리나 바람소리가 나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가볍고 무거운 정도 차이는 있지만 이명은 일상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원활치 못한 불편함을 준다. 심한경우 이명증상이 하루에도 끊임없이 이어지기도 하고 순간적으로 나타나는 돌발성난청이 동반되기도 한다.




귀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귀울음 소리가 완치되지 않아 거의 평생을 안고 가는 경우도 흔하다.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치료에 소극적인 경우도 있다. 대부분 이명 치료의 중요성을 간과한다는 것이 문제다. 증상 자체가 생명엔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아무조치 없이 방치했을 경우 문제가 커질 수도 있다. 청각장애 증상인 난청 증상이 서서히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명은 난청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증상이다. 방치하면 돌발성난청이 동반되면서 귀가 서서히 본래의 기능을 잃어갈 수 있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도 귀가 나빠지는 기질적 원인이 있는 사람에게 이명이 나타나는 것이 타당하다고 할 정도로 난청과 이명을 띄어놓지 않고 같이 본다. 이명증상을 겪는 사람들의 기질적인 원인에 따라 이명은 난청의 징후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박사는 “한의학에서 바라보는 귀는 단순한 감각기관이 아니라 경락을 통해 내부 장기와 연결돼 있는 중요한 기관이다. 특히 신장과 상관관계가 아주 커서 신장 기능이 건강해야 귀가 온전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귀의 병을 보면서 내부장기와 경락을 관련지어 원인을 찾고 적절한 처방으로 치료를 해야 이명증상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장은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는데 정기가 몹시 허약한 사람은 잘 듣지 못하게 된다. 즉 귀는 안으로 뇌수와 연결돼 있고 뇌수를 관장하는 신장이 허약하면 뇌수의 부족으로 이어져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명이나 난청은 약한 장기를 근본적인 치료로 다스리고 귀 자체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하여 증상을 없앤다는 것이다. 이때 한약처방은 이명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데 목적을 두고 신장과 오장육부를 다스려 점차로 귀에 울리는 소리가 줄어들 수 있게 치료한다는 것. 전신의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오장육부 또한 건강하도록 치료한다면 이명증상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한방치료는 개인의 상태와 체질에 따른 정확한 처방이 이뤄져야 직접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침구치료 역시 마찬가지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이명과 난청치료에는 침구치료를 반드시 병행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침구치료 만으로 이명을 완치한 사례도 많다는 것. 개인의 원인에 맞게 적합한 침구치료를 꾸준히 받게 되면 증상 개선과 함께 면역력 강화와 혈액순환, 이명 증상 재발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




문성훈 박사는 “도시생활의 소음이나 잦은 스트레스로 인해 우리 귀와 신체는 쉽게 혹사당하면서 이명증상도 덩달아 심해질 수 있다. 하지만 뇌수를 관장하는 신장의 기능을 비롯 신체 내부가 튼튼하다면 시끄러운 환경이라도 쉽게 이명이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귀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하루라도 빨리 의료진을 찾아 신체건강을 체크하고 원인을 파악해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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