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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환경에서 나에게만 이명증상 나타나는 원인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9.05.09 조회498

귀에서 삐소리나 벌레소리 쇠소리 전자음소리 등을 안고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귀울음 이라고도 불리는 이명은 머릿속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소리가 울리기 때문에 몸속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가 하는 고민과 함께 소리로 인한 스트레스도 계속 쌓이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명증상 방치로 인한 우울, 노이로제, 두통 등 정신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더불어 돌발성난청과 같은 갑작스런 증상으로 크게 놀라기도 해 스트레스는 증폭될 수 있다.



이명은 난청을 유발한다는 관련 보고도 있는 만큼, 이명 증상이 심각한데도 방치하게 되면 만성적 난청 증상이 빠르게 찾아올 수 있다. 또한 젊은 층도 이명의 심각성을 깨닫고 있어야 한다. 과도한 이어폰 사용과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이명이 쉽게 나타나기 때문이고, 심할 경우 난청이 나타나 의사소통에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에 큰 지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명은 꼭 치료해야 할 질환으로 여겨야 한다.



특히 동일한 시끄러운 환경임에도 주변 다른 이에겐 나타나지 않고 나에게만 쉽게 나타난다면 이는 몸속 건강과 체질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한의학에 의하면 몸의 전신의 문제와 오장육부에 문제가 생기면 귀에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는 곳이 신장이기에 신장은 이명과 관련이 깊다.



몸이 다른 사람에 비해 약하거나 신장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에게 이명이 보다 쉽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몸속의 문제를 해결하고 체질을 바꾸는 이명 치료가 이뤄져야만 증상이 저절로 사라질 수 있다. 



용인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정확한 이명 증상과 원인 파악이 필요한 이명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여러 다양한 치료 사례를 갖춘 한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이명 원인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명은 실증과 허증으로 구분한다. 실증의 경우엔 자주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즉 예민한 성격의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허증일 때는 이명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주로 크게 피곤하거나 영양섭취가 부실할 때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구체적인 원인은 신허(腎虛), 기허(氣虛), 혈허(血虛), 비위허약(脾胃虛弱) 등으로 나뉜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이러한 이명 원인에 따른 적합한 처방으로 치료가 이뤄져야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즉 이와 관련된 한약을 맞춤 처방하는 것이 중요하고이를 통해 이명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선 특히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고 있는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없도록 해야 하는데, 이는 귀와 연결된 뇌수를 관장하는 기관이기에 더더욱 건강한 상태로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귀 자체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선 뇌수의 부족으로 청력이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확한 한약처방으로 신장을 다스릴 필요가 있는 것이다. 





문 원장은 “계속되는 이명 증상을 방치할 경우엔 결국 난청이 올 수 있어서 주변과의 소통 문제로 대인관계에 큰 장애가 따를 수 있다. 따라서 적극적인 치료가 앞서야 하고 몸속과 연관이 있다는 관점에서 전문적인 이명진단과 원인파악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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