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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전 단계 ‘심한 이명증상’ 빠른치료 대처해야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9.04.30 조회516

정체불명의 소리가 귀 내부에서 들려오는 귀울림 증상인 이명. 가볍게 여기는 사람도 있고 잦은 증상으로 힘겨워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루에도 수차례 나타나면서 크게 들리거나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적절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



이러한 이명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갑자기 한동안 소리가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이 이명과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잠시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돌발성난청은 잦은 이명증상을 겪는 사람들에게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대표적인 동반증상이다. 이명과 돌발성난청이 수차례 반복되면 만성적 난청이 일찍 찾아올 수 있다. 따라서 지속되는 이명증상은 만성적난청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에 치료 등을 통해 반드시 개선시켜야 한다.



또한 이명 증상의 지속과 함께 스트레스로 인한 노이로제, 우울증, 두통, 어지럼증 등도 유발할 수 있기에 이명은 단순히 봐선 안 될 치료해야할 질환으로 볼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많은 이명환자들이 적절한 치료에 소홀히 하고 있다. 귀울림 증상으로 인한 일상의 불편함을 오랜 기간 감수하면서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질환이 아닌 단순한 증상으로만 여기고 생명에도 지장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피곤하거나 심한 감기 후 일시적으로 이명을 겪는 경우는 흔하지만 특별한 상황 없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증상과 인체를 연결해 세심하게 살펴봐야 하고 적극적인 치료에 임할 필요가 있다.



용인수지 성복역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단순한 귀만의 문제가 아닌 인체의 문제로 봐야 하는 게 이명이다. 이명 원인은 인체의 오장육부와 관련이 있다. 이명을 겪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신체 내 장기가 약한 편이라 할 수 있다. 그로 인해 쉽게 이명증상을 겪을 수 있다. 약한 장기를 치료하고 귀 자체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하여 증상을 없앨 필요가 있다. 특히 ‘신장’이 약할 때 이명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크다. 신장이 귀를 주관하는 장부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모든 이명원인을 한가지로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치료에 앞서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한 노력과 치료방법이 필요하다. 맥 흐름, 병력이나 식습관, 체혈 흐름이 어떤지를 진단하는 체열진단 등을 파악하여 이명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이명 치료방법 중 한약 처방은 한의학에서 큰 역할을 하는 치료방법이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약은 각기 다른 원인을 가진 환자별 진단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맞춤 처방이 우선되어야 한다. 몸의 장부를 튼튼하게 하고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 이명 증상을 없애는 근본 원인 제거 치료에 집중한다는 설명이다. 한의학에서 이뤄지는 귀의 혈 흐름을 바로 잡기 위한 고유 침법은 병증에 적용되도록 섬세한 치료가 요구된다. 문 원장에 따르면 특히 꾸준한 침 치료만으로 개인에 따라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명의 원인이 되는 장부를 강하게 만들어줄 필요가 있는데 이때 침치료가 큰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문성훈 박사는 “이명은 단순히 봐선 안 될 치료해야할 대상이다. 증상을 방치하고 습관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청각세포 소실 등으로 만성적 난청이 찾아오고 노인성난청을 일찍 겪게 되면 되돌릴 수 없는 큰 고통이 따를 수 있으니 미리 이명치료방법 등을 통한 현명한 대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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