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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질환의 조기증상 이명, 빠른 원인파악과 치료 필요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9.04.10 조회633

귀는 소리를 분별하고 균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청각 및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그런데 외부에서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들려오는 잡음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다른 사람이 들리는 소리가 아니라 자신에게만 들리는 소리 즉 이명증상이다.



특히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공간에서 집중력을 방해하는 바람소리나 윙하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 평상시에도 이명 귀울음 소리가 크게 나타나거나 길게 이어진다면 치료에 임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귀속 이명증상은 신장과 관련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신장 즉, 비위의 기능이 약해지면 귀에 적절한 기혈 공급이 안 되어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이명이라는 것이다. 



이명은 단독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기타 청각질환의 조기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방치시엔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고, 난청증상이 이명과 동시에 돌발적으로 나타나는 돌발성난청도 올수 있다. 무엇보다 이명 방치는 나이가 들어 나타날 수 있는 노인성난청을 앞당길 수도 있어서 가볍게 봐선 안 되는 질환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이명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명의 원인을 실증과 허증으로 세분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용인수지 성복역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동의보감에서는 실허에 따라 증상과 원인을 자세히 분류하고 있다. 허증은 신 기능저하, 실증은 몸 안에 있는 부분이 열을 받아 변하는 담화, 감염이나 지나친 음주가 원인이 되는 풍열로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명의 적절한 원인에 따른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환자 마다 차이가 발생하는 이명 원인 파악을 위해 섬세한 진단 과정을 거쳐야 하고 진단 후에는 증상과 원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이명 치료 시 한약처방이나 침치료가 이뤄진다. 특히 한약처방은 환자 마다 다른 각각의 이명 원인에 따라 처방 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부작용 우려를 줄이면서 문제가 있는 장부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고, 귀 자체를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문 원장은 “이명 증상은 생활에 불편을 줄 뿐 아니라 방치 시 더 큰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잠시만 발생해도 집중력 문제가 나타나며, 오래 지속되면 청력장애, 머리가 울리는 증상인 두명증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명 증상이 발생한 상태라면 하루라도 빨리 이명 원인 파악 및 치료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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