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홈 > 커뮤니티 > 보도자료
글보기
같은 환경임에도 이명 증상 나에게만 나타난다면 원인파악 중요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9.07.08 조회595

귀에서 삐소리, 매미소리, 쇳소리 등의 증상으로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의외로 많다. 이러한 이명증상은 평소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 많이 나타나고 있다. 몸이 허약하거나 과로에 시달리는 경우도 이명 증상 발현에 영향을 준다. 



건강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젊은 층에서도 자주 나타난다. 군복무중 잦은 사격훈련으로도 쉽게 이명 증상을 겪기도 하고 습관적인 이어폰사용도 영향을 미친다. 자신이 처한 환경의 영향을 받는 것이다.



쉴 새 없이 들리는 귀울림에 신경을 쓰다보면 불면증이 올수 있고, 예민한 귀에 안들리던 소리가 들리면 청각에 대한 불안감까지 올수 있다. 실제로도 이명증상이 심각한 경우 청각에 문제를 동반한다. 갑작스럽게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증상이 이명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그것이다. 



증상을 방치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TV 볼륨이 높게 설정되거나 상대방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되묻는 경우가 생기는 등 서서히 난청이 진행될 수 있다. 이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느끼면서 노인성 난청을 앞당기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이명증상이 꾸준히 나타남에도 증상에 대해 위험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치료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는 것. 



한의학에서는 이명증상은 신장(腎)의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본다. 신장이 손상되어 정기가 허약해지면 뇌수가 부족하게 되어 머리가 어지러울 수 있고 귀에서 소리가 난다는 것. 



이에 대해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 박사는 “이명이나 난청은 환경적인 영향과 함께 정기가 허약해 질대로 허약해진 사람들에게 쉽게 나타난다. 같은 환경 안에서 이명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체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는 곳이 신장인데 이곳의 정기가 몹시 약한 사람은 이명이 쉽게 나타나고 잘 듣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즉 귀는 안으로 뇌수와 연결돼 있는데 뇌수를 관장하는 곳이 신장이고 이 신장이 허약하면 뇌수의 부족으로 이어져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명이나 난청을 치료하기 위해선 귀 자체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해야 하는 만큼 약한 장기를 다스려 인체 스스로 병을 이겨내도록 해 증상을 없애는 치료방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의학에서는 이명의 근본원인 파악과 개인상태에 따른 정확한 한약처방 및 치료에 힘쓴다.



다만 모든 이명원인을 한가지로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치료에 앞서 맥 흐름, 병력이나 식습관, 체혈 흐름이 어떤지를 진단하는 체열진단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한 노력과 치료가 필요하다. 전신의 면역력 증강과 오장육부를 건강하게 하는 이러한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야 이명증상 개선과 전신건강에도 이로울 수 있다. 



이러한 증상치료에 있어 한의학에서는 침구치료의 역할을 중요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문 원장은 “개인에 따라 침구치료로 이명증상회복에 크게 기여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별로 달리 나타나는 원인에 맞게 침구치료를 섬세하게 적용해야 가능하다. 면역력 강화와 혈액순환, 증상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명증상이 귓속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있다면 이는 자신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적신호일 수 있다. 증상을 쉽게 생각해 방치하게 되면 더 심각한 증상이 자신을 괴롭힐 수 있으니 평상시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적극적인 대처가 이뤄져야 한다.



https://news.imaeil.com/Health/2019070521164538596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