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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성장 방해, 노화 촉진의 원인 ‘불면증’ 치료, 근본 원인을 없애야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7.03.20 조회710




아이에게 잠은 보약보다 더 좋은 성장원동력이다. 한창 성장 중인 연령 일 때

의 성장호르몬은 깊이 잠들었을 때 주로 분비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말하면

불면증을 앓는 아이는 성장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키성장이 끝난 성인 역시 불면증은 문제다. 수면부족으로 인해 세포의 노화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령을 불문하고 불면증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태라면 서둘러 불면증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불면증 증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 필요하다. 자신에게 나타난 증상이 불면증

임을 눈치 챌 수 있어야 제때 불면증 치료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불면증 진단 기준은 다양하므로 섣불리 불면증이 아니라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불면증이 단순히 잠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병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잠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입면

장애 말고도 수면 중 자주 깨거나 깊은 잠을 못하는 수면 유지 장애, 개벽이나

아침에 너무 일찍 깨서 다시 잠을 자지 못하는 조기각성도 불면증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불면증 극복방법으로 수면제를 선택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수면제는 잠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점이 있지만 장기 복용하게 되면 우울증이나 심신

기능 저하, 불편한 숙취,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것이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단순히 약을 이용해서 잠을 자는 것이 아니라

불면증의 원인을 효과적으로 파악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만

결국에는 약이 없이도 충분히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몸상태를 회복할 수 있

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불면증 원인을 파악한 후 이에 알맞은 적합한 치료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불면증을 5가지의 원인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자신의 원인

을 찾는 것이 우선이고, 이후 그 원인에 따라 맞춤 처방이 이루어져야 충분

한 불면증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문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스트레스에 의한 사결불수(思結不睡), 과로나

지나친 성생활에 의한  음허내열(陰虛內熱), 출혈이 과도하여 기혈 등이

부족으로 인한 영혈부족(營血不足), 정신적 충격을 받은 심담허겁(心膽

虛怯), 기가 울체되어 있는 담연울결(痰涎鬱結) 등이 불면증의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한의학에서 불면증은 체내의 균형이 깨진 상태로 보기 때문에 환자

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원인에 따른 맞춤처방을 실시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


문성훈 박사는 “체열진단을 통해 신체내의 체혈 흐름이 어떤지 확인하고,

문진과 진맥검사를 진행한다. 병력이나 식습관, 맥의 흐름 등을 파악한 후

경락 기능검사와 대비하여 신체 상태를 파악한다면 불면증 원인 파악이

가능하다.”며 “5대에 거쳐 전문적으로 불면증을 치료해온 치료법 오대

온담탕은 오대를 이어오면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적용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치료는 단순히 불면증의 증상을 없애는 한약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기 위한 한약 처방이 우선시 되어야 하고 부작용 우려도 없어야 한다.

마음의 안정과 정신적 긴장을 해소하는 왕뜸과 뜸요법, 긴장해소에 좋은

침치료도 도움이 된다.


문 원장은 “불면증은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방해요소이자, 어른들의 노화

촉진의 원인이 된다. 물론 만성피로, 졸음 등에 의한 크고 작은 피해들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불면증이 지속되고 있다면 이는 분명한 질환으로

볼 필요가 있다. 적극적인 치료로 하루라도 빠르게 불면증 극복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1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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