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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매일신문] 잠들지 못하는 불면증, 한의학에서 찾은 치료법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7.03.16 조회1836




‘잠’은 눈이 감긴 채 의식 활동이 쉬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잠은 단순히 쉬는 상태가 아니라 낮 동안 활동하고

생각한 몸을 쉬게 해주고 에너지를 보충하는 행동이기도

하다. 잠을 자지 못하면 하루 종일 힘이 없고 제대로 된

생활을 할 수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또한 단순히 잠을

자는 것보다는 잘 자는 것도 중요하다. 불면증은 이러한

잠을 방해하는 병이다.


최근 불면증 치료방법으로 한방요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수면제 사용 없이 안전한 천연약재를 사용해 불면증

극복을 도와줄 수 있어서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한의학에서

불면증은 스트레스, 노화, 호르몬 변화, 지나치게 꼼꼼

하고 생각을 많이 하는 성격 등이 원인되어 나타난다

고 보고 있다. 이러한 불면증의 원인은 또 오장육부의

허실 및 한열의 편차가 심해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기 된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발생된 불면증은 제때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면

상당히 위험하다. 단순히 만성피로만 참으면 되는 것이

아니다. 특히 한창 성장 중인 연령일 때 불면증이 발생

하면 성장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해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성인에게도 불면증이 문제가 되기는 마찬가지다.

5대째 불면증 한방치료를 진행 중인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더 빨리 노화되고 불면증으로 인해 잠을

자지 못해 졸음운전에 의한 교통사고가 발생할 때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불면증 치료는 반드시 필요하다.


주의해야 할 것은 무분별한 수면제 사용이다. 불면증을

치료하는데 보통 수면제에 의존할 때가 많다. 하지만

수면제는 의존성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단기간만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약 우울증,

심신기능 저하, 불쾌한 숙취, 금단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수면제 복용을 중지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불면증 치료는 단순히 약으로 의존하는 것 보다는

원인을 찾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심감허겁, 간양상항, 간기울결, 사려

과다 등으로 원인을 나누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효과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원인에

따른 처방을 진행해 안전한 치료를 진행하기

위함이다.


문 원장에 따르면 문진, 맥진, 체열진단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발견된 불면증 원인에

따라 오대온담탕과 같은 한약 처방을 한다. 전신

의 건강을 개선하고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여 잠이 잘 오는 상태로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


문 원장은 “불면증 극복방법에 도움주는 한약

복용과 함께 뜸, 침요법을 병행하면 수면제

없이도 마음에 안정에 도움을 주면서 자연

스럽게 불면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특히 대를

이을 정도의 오랜 전통을 가진 한의원에서라면

자신의 불면증 원인에 맞는 불면증 치료법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http://www.kjdaily.com/read.php3?aid=14896304054032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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