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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손발이 차가운 증상 ‘수족냉증’ 치료, 원인을 제거해야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7.03.13 조회582



몸의 혈액순환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영향을 준다. 혈액순환이 잘되면 온몸이

따뜻해지며 체내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여, 자연치유력이 충분히 발휘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인체는 이상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수족냉증이 대표적이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하면 우선 자연치유력에 문제가 생긴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세균이나

질병이 쉽게 넘보지 못하게 몸의 수비력, 저항력, 재생력이 탄탄해져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당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특히 수족냉증은 환자가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수족냉증은 혈액순환,

 즉 열순환에 문제가 발생해 손과 발이 차가운 증상을 말한다.



수족냉증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도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손발이 차가워 질 수 있어 수족냉증과 구별이 쉽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수족냉증이 나타나면 손발이 차지만 얼굴이 뜨거워져서 어깨가 뻐근하고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전신이 차가워진다면 호흡곤란, 피로, 두통, 월경통. 요통 등이 나타난다. 수족냉증 치료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곤란한 것. 그렇다면 수족냉증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한방에서는 체온을 차다와 덥다는 한열의 개념으로 보고 있다.

한열의 조화를 이뤄 몸의 온기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몸속의 불의 성질을 가진 심장과 물의 성질을

가진 신장이 서로 세력 균형을 이뤄야 몸의 온기가 적절하게 유지된다고 보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족냉증은 심장의 힘이 지나치게 커지거나 신장의 기운이 커지면서 냉감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수승화강(水承火降)을 목표로 수족냉증의 치료를 진행한다. 차가운 기운을 상체로 올리고

뜨거운 기운을 하체로 내려 조화를 이루게 하는 치료법이다.”라고 말했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5대를 이은 처방으로 수족냉증 원인이 반영된 한약처방을 통해

한약 복용만으로도 수족냉증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 즉 조열탕 등으로 증상만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 치료에도 집중, 재발을 막는데 도움을 줘야하고 심부체온을

정상화시켜 혈액순환 및 열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역할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침요법, 뜸요법 등도 필요에 따라 활용되는데 이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의료진의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고, 약침이나 한약 등에는 천연약재를 이용해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문 원장은 “수족냉증 진단 결과에 따라 정확한 치료로 환자들의 증상을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1차 목표다.

이때 안전한 치료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부작용 없이 수족냉증의 원인을 제거한다면 만족할 만한

수족냉증 치료는 물론 관련된 증상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http://www.honam.co.kr/read.php3?aid=148938446651884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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