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숙면 방해하는 불면증, 원인 제거 후 극복 방법 찾아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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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대경희한의원 | 등록일 | 2017.03.10 | 조회 | 619 |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잠을 잘 자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풀리고 건강해질 수 있다는 뜻이다. 불면증은 이러한 숙면을 방해하는 주된 원인인데, 이는 형태에 따라 유형을 분류할 수 있다. 잠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입면장애, 수면 중 자주 깨거나 깊은 잠을 못하는 수면유지 장애, 새벽이나 아침에 너무 일찍 깨서 다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조기 각성이 그것.
하고 생각 등 굉장히 다양한데, 한의학에서는 몸의 균형이 깨 졌을 때 불면증이 나타나며, 정신적인 원인이 육체적인 질병 으로 연계되어 일어난다고 보고 있다.
분류할 수 있으며, ①사결불수(思結不睡)는 생각을 골몰히 하나 해결점을 찾지 못해서 또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울체된 기운을 풀지 못해서 비장이나 심장의 기 흐름을 방 해해 불면증이 발생한다.
(出血)이 과도해 심장이 약해져서 발생하고, ③음허내열(陰虛 內熱)은 힘들게 일하거나 과도한 성생활로 음허(陰虛)해서 생 겨나며, ④심담허겁(心膽虛怯)은 심장이나 담(膽)이 허한 상태 에서 정신적인 충격이나 생각을 과도한 게 원인이다. 마지막으 로 ⑤담연울결(痰涎鬱結)은 기가 울체되어 담(痰)을 생성하고 담(痰)이 심담(心膽)의 경락에 정체되어 불면증이 오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몸에는 양과 음이 있는데 이 두 가지 중 음이 허해서 밑에서 올라오는 열을 잡지 못해 불면증이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이 시행될 수 있는데, 이는 수면을 촉진시켜주며, 신경성 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에 효과가 좋다. 불면증의 근본 적인 원인을 파악한 후 처방이 내려지기 때문에 불면증에 따 르는 이차 질병도 함께 예방할 수 있다.
우울 등의 정신과적 증상까지 동반할 수 있어 가벼이 생각해선 안 된다. 또한, 환자의 학업이나 업무 능력 저하, 기면증 등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466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