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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차가운 손발! 한방 수족냉증 치료, 재발 방지에 도움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7.05.11 조회841




겨우내 수족냉증으로 고생했던 이들이라면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자칫 방심하기 쉽다. 그러나 수족냉증은 온도와 무관하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날씨가 따뜻하다고 방심하면 손이나 발에 극심한 냉기를 느끼며 저림과 피부색이 창백해지는 등의 변화를 겪을 수 있다.


수족냉증은 손발이 너무 차가운 증상을 말하지만 때로는 찬 땀이 나는 증상, 시린 증상, 통증 그리고 오랫동안 지속됐을 경우에는 감각이상까지 나타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남성 보단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특히 출산 후 여성은 수족냉증이 생기기 쉽다. 이는 여성이 가진 신체적 특징이 수족냉증 원인과 많은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오대경희한의원의 문성훈 원장(한의학박사)은 “보통 수족냉증이 생기면 차가운 날씨가 아닌데도 계속되는 손발이 차갑고 두통, 현기증, 떨림, 정서불안, 자궁질환, 소화 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족냉증 증상은 몸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상열하한인 경우 어깨가 뻐근하고, 얼굴에 열이 있으며, 불면증이 있다. 그리고 전신이 찬 경우 숨이 차고 피로함, 두통, 자궁질환이 있다. 또한 소화기가 약한 경우 침이 자꾸 고이며 설사, 변비가 있고 구역질이 난다.”며 적극적인 대처를 강조했다.


일반적인 수족냉증의 원인으로는 정확하게 밝혀진 게 없으나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혈관이 수축되면서 말초부위에 혈액 공급과 열 공급이 줄어 손발이 찬 느낌이 들게 된다. 개인에 따라 체력 저하, 빈혈, 저혈압, 자율신경 이상 등에 의해 모세혈관의 수축과 수분 대사 장애 등이 열 대사를 방해하여 수족냉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게 오대경희한의원 측 설명이다.


한의학에서는 특히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는 여성은 한(寒)의 폐해가 많은데 한은 음양(陰陽)으로 나누면 음사(陰邪)로 이는 양기를 해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인체의 양기가 모자라면 한사(寒邪)가 인체에 쉽게 침범해서 양기를 더욱 손상시키고 이렇게 양기가 손상되면 오한 ,발열, 두통, 골절통, 복통, 설사, 등이 심해지게 된다.


또한 비위장이 쇠약하거나 신의 양기가 떨어지면 인체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복통과 구역감이 생기고 대변이 묽어지며 부쩍 추위를 타고 팔다리가 차가워지게 된다. 따라서 신체 불균형을 해결해야 수족냉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치료시엔 우선 환자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는 수족냉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치료에 임해야 한다. 이에 대해 오대경희한의원 측은 오대를 이어오면서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들을 접하면서 여러 케이스 자료가 누적되어 현재의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 안전성과 효과를 신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문 원장은 “여성들의 수족냉증 고민을 해결해오면서 발전해온 조열탕의 경우 심부체온을 정상화, 혈액순화과 열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수족냉증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왕뜸, 뜸요법, 침요법이 사용되고 있는데, 체질을 고려하여 치료가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실시되는 올바른 식이요법과 생활습관도 필요하다. 이를 지속시킨다면 동반 증상 해결과 전반적인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게 보탬이 될 수 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300120/20170511/차가운-손발-한방-수족냉증-치료-재발-방지에-도움.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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