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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이유모르는 수족냉증’ 원인과 증상, 체질 파악하는 한방요법 도움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7.03.30 조회712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서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곤 한다면

수족냉증을 의심해야 한다. 단, 다른 병으로 인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진단이 필수다.



수족냉증 원인은 현재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혈액순환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이 예민해져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부위의 혈액공금이 과도하게 줄어 냉기를 느끼는 것이다.



이밖에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긴장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어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흔한 것이 수족냉증 증상이다.



한방치료는 수족냉증 원인 진단이 가능하며, 원인에 따라서 맞춤 치료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오랜 기간 수족냉증 치료를 진행해온 경우라면 더욱 만족스러운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기도 한다.

5대째 수족냉증을 치료해온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의학에서 수족냉증은 한열

개념으로 여겨 한열의 조화를 이뤄야 몸의 온기가 유지되고 이때 몸속의 장기 중 불성질을

가진 심장과 물 성질을 가진 신장이 서로 균형을 유지해야 몸의 온기가 적절하게 유지 된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하지만 심장이 힘이 쌔지면 머리가

뜨거워지는 등 열감을 느끼고 신장의 기운이 커지면 하체가 차가워지는 냉감을 느끼게 된다.

이때 차가운 기운을 상체로 올리고 뜨거운 기운을 하체로 내리는 조화로운 처방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방 치료를 통해 체내 열의 불균형을 바르게 잡아주는 것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팔과 다리가 잘 저리고 멍이 잘 드는 등의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기체혈어,

아랫배가 차갑고 생리통과 생리불순을 동반하는 한습어체,

피곤하며 기운이 없는 무기력한 증상과 같이 나타는 시혈허약 등 상태에 따른 맞춤 처방도 이루어질 수 있다.



수족냉증의 원인과 증상, 환자의 체질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치료에 임해야 한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오대를 이어오면서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들을 접해 어떤 케이스라도 치료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수족냉증이라 하면 조열탕이 처방된다. 심부체온을 정상화, 혈액순환과 열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수족냉증을 치료한다. 이 외에도 왕뜸, 뜸요법, 침요법 등으로 체질을 고려한 치료와 함께 올바른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을 도와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문 원장은 “수족냉증을 오래 겪다보면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은 물론 저림,

통증과 함께 피부색이 창백해지는 등의 변화도 겪게 될 수 있으므로 더 이상의 방치는 금물이다.

증상에 의한 고통이 지속되고 있다면 곧바로 치료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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