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이명 치료, 원인에 따라 적용해야 빠른 증상 완화 이룰 수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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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대경희한의원 | 등록일 | 2017.03.24 | 조회 | 1207 |
귀는 소리를 분별하고 균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청각 및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러한 귀는 신장과 관련이 많다. 신장 즉, 비위의 기능이 약해지면 귀에 적절한 기혈 공급이 안 되어 문제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에는 ‘이명’이 있다. 이명은 단독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기타 청각질환의 조기 증상으로 나타나 기도 한다. 아무도 없는 방에 집중력을 방해하는 바람소리나 윙하는 소리가 작지만 계속 들린다면 이명을 의심해야 한다. 이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인을 알아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명의 원인을 실증과 허증으로 세분화 하고 있다. 따라 증상과 원인을 자세히 분류하고 있다. 허증은 신 기능저하, 실증은 몸 안에 있는 부분이 열을 받아 변하는 담화, 감염이나 지나친 음주가 원인이 되는 풍열 로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이가 발생하는 이명 원인 파악을 위해 섬세한 진단 과정을 거쳐야 한다. 문진과 진맥 등을 기본으로 다양한 진단방법이 쓰인다는 것. 진단 후에는 신뢰할 수 있는 한의학 박사 의료진을 통해 증상, 원인 파악과 치료가 이뤄진다. 천연약재만을 사용해야 부작용이 걱정이 거의 없으며, 불필요한 치료는 사용되지 않아야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이명 치료 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약 이명탕은 환자 마다 다른 각각의 이명 원인에 따라 처방 되어 원인을 치료한다. 문제가 있는 장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며, 귀 자체를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 주로 사암침법이 사용되고 있는 침치료는 시원하게 뚫리는 듯한 느낌을 받고 특히 환자에 따라 침치료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는 경우도 있다는 설명이다. 문 원장은 “이명 증상이 잠시만 발생해도 집중력 문제가 나타나며, 오래 지속되면 그 피해는 더 크다. 청력장애, 머리가 울리는 증상인 두명증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명 증상이 발생한 상태라면 하루라도 빨리 이명 원인 파악 및 치료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