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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방치시 난청 앞당길 수 있어 적절한 치료와 올바른습관 필요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9.09.23 조회484

이명은 나이가 들어가며 노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엔 시끄러운 소음이나 반복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나이구분 없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귀에서 느끼게 되는 소리는 개인에 따라 종소리, 전자음소리, 귀뚜라미 울음소리 등으로 불규칙하게 나타난다. 오직 자신만 느끼기에 이명소리에 신경 쓰기 시작하면 점점 더 크고 또렷하게 들린다. 또한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고충이 커질 수 있다. 이는 증상을 더 키우면서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할 수 있다.




생명에 지장 없다는 이유로 이명을 장기간 내버려 두는 사람들이 많다. 증상이 양쪽 귀에서 더욱 심하게 자주 나타나 청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다. 돌발성난청 증상을 동반하면서 두통과 어지럼증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청력이 떨어지면서 노인성난청을 앞당길 수도 있다.




한의학에 따르면 이명 치료는 귀의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전신 질환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정기가 쇄약해지고 튼튼하지 못한 전신 건강 상태에서 시끄러운 환경에 노출될 경우에 이명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용인수지 성복역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이명증상 문제를 해결하기 앞서 이명을 일으키게 한 몸 속 건강을 먼저 체크해야 한다. 그리고 이명과 난청 증상이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환경적영향과 더불어 평상시 몸과 마음을 혹사해 오장육부가 허약해질대로 허약해져서다.”고 말했다. 




이어 “신체 내부 장기 중 신장은 귀를 관장하는데 이때 신장이 약해지고 간장의 화기가 강해진 상태에서 스트레스, 과로, 운동부족 등으로 머리에 상열감이 과도하게 몰리면 이명이 발생하고 잘 들리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오장육부의 기능을 회복시켜 머리와 귀의 열을 자연스럽게 내려 혈행을 촉진해 소리를 없애는 것이 한방의 치료방법이다.”고 전했다.




한방에서는 개인의 상태에 맞는 한약처방이 대표적인 치료로 적용된다. 신장의 정기와 인체 면역 기능을 도와주고 머리와 귀로 올라가는 혈행을 원활하게 하는데 주력한다. 인체의 에너지를 보충하는데도 힘쓴다. 환자유형별 원인에 맞는 맞춤 처방이 가능하다면 증상개선을 위한 극대화된 효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침과 약침을 이용한 한방치료는 귀의 경락을 자극해 순환을 촉진하고 청신경 등을 안정시켜 귀 주변으로 이어진 혈행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원기보강과 나쁜 기운을 제거하는 작용으로 이명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의학에서 이뤄지는 침을 이용한 이명치료는 해당 특정부위에 침을 놔 오행의 핵심혈을 자극해 장부의 불균형을 바로잡는데 쓰인다. 항진된 간 기운을 해소하고 신장 기운을 보강해 귀의 중요경락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다만 한약과 마찬가지로 개개인의 원인과 체질에 맞게 침술치료가 적용되어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문 원장은 “이명 예방을 위해선 평상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먼저 과도한 소음에 노출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이어폰을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적당한 휴식과 운동, 충분한 영양섭취를 통한 건강유지가 필요하다. 예방과 상관없이 증상이 심할 땐 치료에 나서야 한다. 이명증상이 개선이 된다면 난청증상을 막을 수 있기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http://cnews.thekpm.com/view.php?ud=201909201522581124124506bdf1_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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