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홈 > 커뮤니티 > 보도자료
글보기
수족냉증 지속, 정확한 원인 파악과 치료 임해야 개선가능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7.06.19 조회532

수족냉증 지속, 정확한 원인 파악과 치료 임해야 개선가능 





차고 시린 손발 때문에 외출은커녕 실내에서도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수족냉증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기에 더욱 문제다. 낮은 온도에 일시적으로 손발이 차가운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지만 수족냉증 환자는 온도가 높은 요즘 같은 더운 계절에도 손발이 계속 차갑기 때문에 너무도 고생스럽다.



따뜻한 온도뿐 아니라 추위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의 온도임에도 손이나 발에 과도하게 냉기를 느끼는 상태를 수족냉증(手足冷證)이라 일컷는다. 보통 수족냉증 환자들은 증상 정도가 심할 땐 아랫배, 허리, 무릎 등에서도 냉기를 느낄 수 있다. 심지어 양말과 장갑 없이 수면을 취하기 힘든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수족냉증은 대체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잘 나타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임신, 출산, 폐경과 같은 호르몬의 변화가 여성 수족냉증 증상을 더 잘 발생하게 하는 이유로 알려져 있다.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수족냉증을 일으킬 수 있다. 혈액순환의 문제는 호르몬 변화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곧 열 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수족냉증에 의한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면 원인 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온찜질이나 반신욕, 찬 음식 자제 등의 노력만으로는 증상 완화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근본적인 수족냉증 치료를 위해서는 수족냉증의 정확한 원인 진단과 더불어 밝혀진 원인에 따른 적합한 치료법이 제공되어야 한다. 관련의에 따르면 수족냉증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데 목적을 가진 한약인 조열탕은 수족냉증 증상과 원인에 따른 다양한 약재 선택으로 정확한 처방과 함께 수족냉증 뿐만 아니라 동반 증상의 개선에도 충분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관련의는 “올바른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도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하다. 왕뜸이나 뜸요법으로 냉증을 빠르게 완화시키고, 경혈 등에 주로 사용되는 침치료도 인체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도움말: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61902109923811004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