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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암]잦은 이명 증상 방치 시 난청 유발, 치료방법 요구돼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7.06.12 조회736

잦은 이명 증상 방치 시 난청 유발, 치료방법 요구돼



이명증상은 그 횟수와 정도가 심해질수록 생활에 큰 불편을 줄 수 있다. 또 방치하면 돌발성난청과 함께 노인성난청이 일찍 찾아오는 등의 심각한 증상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각종 스트레스와 생활소음으로 혹사당하고 있는 현대인의 귀는 매우 약해진 상태여서 이러한 이명 증상 발현 가능성이 과거에 비해 훨씬 커졌다. 



이명은 외부 소리자극이 없음에도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이다. 주로 '삐~', '윙~' 소리로 나타나고 특징은 외부에서 전달되는 소리가 아닌 스스로의 자각을 통해 느끼는 현상이다.



이명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이명과 함께 동반되는 각종 증상으로 인해 생활 속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소리에 의해 신경이 예민해지면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학업이나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이명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이명 원인을 찾을 필요가 있다. 우선 생활환경을 살펴봐야 한다. 기계소리가 나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으로 인한 생활 소음에 노출된 적이 많은 경우 가능성이 높다. 스마트폰 등을 통한 이어폰으로 오랜 시간 음악을 크게 듣는 젊은 층도 위험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같은 환경이라 하더라도 이명증상을 겪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이명에 영향을 주는 환경을 이겨내지 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는 것. 5대에 걸쳐 이명원인 진단과 치료를 하고 있는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신장(腎)이 손상되어 정기가 허약해진 상태에서는 이명이 발생되기 쉽다. 누구에게나 이명이 나타나지 않고 증상 발생 체질을 지닌 경우 쉽게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이명은 신(腎)의 이상이 원인이라고 여겨 약한 장기를 치료하고 귀 자체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하여 그 이명 증상을 없애는데 치료방법의 목적을 둬야 한다는 것. 문 원장에 따르면 이러한 이명 치료방법으로 이명탕을 처방한다. 생약 제재의 약으로 몸의 상태를 파악하여 부작용 없도록 처방해 신장 등 몸의 허약한 장부를 다스려 귀에 울리는 소리를 줄이는 역할을 하고 이명 재발 방지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 



허약해진 부분을 보강하고 병이 있는 부분을 치료하는 왕뜸요법이나 경락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뜸치료, 예풍(翳風) 등의 혈자리에 적용하는 침치료 등도 이명 증상의 발생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문성훈 원장은“이명 환자에 따라 치료 기간은 다르지만 이명 증상이 나타났다면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명 증상에 의한 스트레스는 이명을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고 두통 어지럼증 등 합병증과 함께 난청이 일찍 찾아올 수 있다. 서둘러 치료를 위한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고 당부했다. 





http://www.cancerline.co.kr/html/179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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