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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이명증상 유독 내게 심하게 나타나는 이유와 치료방법은?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7.06.07 조회694

이명증상 유독 내게 심하게 나타나는 이유와 치료방법은?




귀에서 나타나는 이명증상. 귀 질환의 흔한 증상으로만 여겨선 안 될 문제다. 난청과 같은 청각 질환은 물론 두통, 어지럼증, 구토, 위장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하게는 불안감, 우울증 등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뚜~’, ‘치익~’, ‘삐~’등과 같은 소리로 귀를 괴롭혀 생활을 망칠 수 있지만, 통증이 없고 목숨을 위협하진 않기에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




이명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은 돌발성 난청이다. 5~30초가량 주변이 하얗게 느껴지면서 난청 증상이 귀와 머리를 감싼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는데도 치료를 미루고 방치하게 되면 젊은 나이일지라도 노인성난청이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이명의 경중은 환자마다 각각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대부분 시끄러운 환경에 노출되고, 스트레스가 극도로 쌓이고 불규칙한 생활습관의 영향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이명이 쉽게 발생하는 사람이 있지만 또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이는 환자의 체질이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오장육부와 전신건강의 문제가 생기면 눈, 코, 귀 등의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본다. 특히 신장은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는 곳으로 이명의 발생과 관련 깊다.




몸이 다른 사람에 비해 약하거나, 신장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귀와 연결돼 있는 뇌수를 관장하는 신장이 약해져 뇌수의 부족으로 이어져 청력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




한의학에 의하면 이명은 크게 실증(實證)과 허증(虛證)으로 분류된다. 실증(實證)은 풍열(風熱), 간담화(肝膽火), 담화(痰火), 어혈(瘀血)이 허증은 간신휴손(肝腎虧損), 비위기허(脾胃氣虛) 등이 문제가 되어 이명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따라서 이명의 원인과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 진단하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정확한 이명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개인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원인 등을 정확히 파악한 후 진단 결과를 얻은 후 그에 맞는 한약 이명탕으로 개인별 맞춤치료가 요구된다. 증상과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로 이명증상을 빠르게 없애줘야 한다. 




이명치료를 위해선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해결하고 귀 자체를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에 맞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필요한데 이는 환자에게 맞는 가장 적절한 한약처방이 이뤄져야 가능하다. 환자의 사소한 몸 상태까지 파악해야 증상개선은 물론 신체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몸 속 근본적인 원인을 다스리는 이명 한방치료는 이외에도 왕뜸과 뜸요법, 침과 환약요법이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병행되는 이러한 치료는 경락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허약한 장부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관련의는 “경락기능과 체열 진단으로 신체 내 체혈 흐름과 상태를 파악하고 문진과 진맥으로 병력이나 식습관, 맥의 흐름 등을 파악하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그 후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가 진행 됐을 때 극대화된 이명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둘러 이명 극복을 위한 노력을 시작할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움말: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605021099238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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