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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암] 손발 저림이 동반되는 수족냉증! 치료법으로 이겨내자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7.05.22 조회927






추운 날씨와 낮은 온도에 노출이 되면 누구라도 손과 발이 차가워질 수 있다. 그러나 추위를 느낄만한 온도가 아님에도 손과 발이 차가워질 수 있는 증상이 수족냉증이다. 이때 손발 저림이 동반되기도 하며 두통, 현기증, 자궁질환, 소화 장애 등이 올 수도 있다.


수족냉증 증상인 남성보단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남성에 비해 체지방이 높고, 사춘기, 월경, 임신, 출산, 폐경 등에 의해 여성호르몬의 불균형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항들은 모두 수족냉증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여성호르몬의 변화는 자율 신경계에 큰 영향을 준다. 그 결과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이 예민해지게 된다. 이때 혈관 수축이 일어나면서 혈액과 열의 공급이 감소하기 때문에 수족냉증이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수족냉증 치료가 중요한 것은 단순히 손발이 차가운 증상 정도로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수족냉증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 근본적인 수족냉증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치료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5대에 걸친 수족냉증 한방치료법을 계승하고 있는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수족냉증에 의해 손발이 차가운 것을 방치했을 경우 손발 저림이 심해지며 위장장애, 설사, 만성피로, 생리불순, 자궁질환, 두통, 요통, 혈액순환장애, 저혈압 등 다른 병증이 생길 수 있다.”며 수족냉증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의학적으로는 체온을 차다와 덥다는 한열(寒熱)개념으로 본다. 한열의 조화를 이뤄 몸의 온기를 유지한다는 것인데 몸속의 장기 중 불(火)의 성질을 가진 심장과 물(水)의 성질을 가진 신장이 서로 세력 균형을 이뤄야 몸의 온기가 적절하게 이루어진다. 그러나 심장의 힘이 지나치게 커지면 머리가 뜨거워지는 등 열감을 느끼고 신장의 기운이 커지면 하체가 차가워지는 등 냉증을 느끼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체력 저하, 빈혈, 저혈압, 자율신경 이상 등에 의해 모세혈관의 수축, 수분 장애 등이 열 순환을 방해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이러한 문제들은 정확한 진단과정을 통해 밝혀낸 후 환자의 체질까지 고려해 맞춤 치료해야 하는데 조열탕의 경우 수족냉증 증상은 물론 원인도 없앤다는 한의원 측의 설명이다. 앞서 소개한 수족냉증이 가진 중요한 문제인 심부체온을 정상화하고, 혈액순환과 열 순환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


또 수족냉증을 단순히 손발의 문제가 아닌 전신의 문제로 본다. 때문에 동반되고 있던 다른 불편증상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 올바른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편이 좋다고 한다.



http://www.cancerline.co.kr/html/164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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