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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치료, 몸 속 원인 해결하는 한의학적 방법은?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7.07.03 조회790

이명치료, 몸 속 원인 해결하는 한의학적 방법은



귀울림 이라고도 불리는 이명은 주로 벌레소리나 종소리, 기차소리 등으로 귓속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머릿속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소리가 울리기 때문에 이명환자들 입장에선 답답한 맘이 크다. 



답답한 마음 뿐 아니라 이명증상 방치로 인한 우울, 노이로제, 두통 등 정신적인 증상과 더불어 난청과 같은 심각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기에 이는 꼭 치료해야 할 증상이다.



외부로부터 소리가 귀에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것이 아닌 이명은 귀와 머리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여겨진다. 특히 같은 환경임에도 나에게는 쉽게 나타나지만 주변 다른 이들에겐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는 체질과 연관이 깊다.



한의학에 의하면 몸의 전신의 문제와 오장육부에 문제가 생기면 귀와 눈 코 등에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는 곳이 신장이기에 신장은 이명과 관련이 깊다. 몸이 다른 사람에 비해 약하거나 신장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에게 이명이 보다 쉽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몸속의 문제를 해결하고 체질을 바꾸는 이명 치료가 이뤄져야만 증상이 저절로 사라질 수 있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이명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기에 정확한 이명증상과 원인파악이 필요하다. 여러 다양한 치료 사례를 갖춘 한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이명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는 쉽게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명은 실증과 허증으로 구분한다. 실증의 경우엔 자주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즉 예민한 성격의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명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허증일 때는 주로 크게 피곤하거나 영양섭취가 부실할 때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구체적인 원인은 신허(腎虛), 기허(氣虛), 혈허(血虛), 비위허약(脾胃虛弱) 등으로 나뉘는데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이러한 이명 원인에 따른 가장 적합한 처방으로 치료가 이뤄져야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즉 이와 관련된 한약 이명탕을 맞춤 처방하면 이명 치료효과는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한의원 측의 설명이다. 



이명의 증상은 물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라는 것. 문 원장에 따르면 이명탕은 특히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해결하고, 귀 자체를 강하게 만드는데 매우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며, 부작용이 거의 없는 치료로 믿을 수 있는 생약 제재의 약으로 조제가 이뤄진다.



이 외에도 예풍(翳風) 등의 혈자리에 적용되는 침 치료는 환자에 따라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침치료 만으로 이명의 증상이 호전되는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문 원장은 “이명 증상은 다른 이들은 듣지 못하는 소리를 자신만 듣고 있다는 생각에 정신적인 불안감까지 느끼게 하지만 방치할 경우엔 난청이 올 수 있어서 주변과의 소통 문제로 대인관계에 큰 장애가 따를 수 있다. 따라서 적극적인 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 귀에만 문제가 있어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라는 관점에서 전문적인 이명치료를 실시해야 변화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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