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홈 > 커뮤니티 > 보도자료
글보기
“이명 심해지면 난청 앞당길 수 있어…원인 알고 치료 임해야”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7.08.07 조회907

“이명 심해지면 난청 앞당길 수 있어…원인 알고 치료 임해야”



도심 소음과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이명 증상이 심해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명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이상 증상 중 대표적인 질환이며 시끄러운 환경의 영향을 받아 나타난다. 



특히 도심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이어폰을 통해 음악이나 방송을 청취하는 습관은 귀를 혹사시키는 행위이며 이명은 물론 난청을 앞당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명은 삐~하는 전자음소리 바람소리 매미소리 종소리 등의 증상이 본인에게만 느껴지기에 심적으로 불안해질 수 있다. 이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청각장애인 난청이 찾아올 수 있기에 가볍게 봐선 안 되는 질환이라 할 수 있다.



이명은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늦어질수록 순간적으로 이명과 동시 발생하는 난청 증상인 돌발성난청이 나타날 수 있고, 이를 지속시킬 경우 서서히 들리지 않는 노인성 난청증상을 앞당길 수 있다. 또 감각신경에 문제가 생겨 어지럼증, 두통, 머리무거움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이명은 위에서 언급한 도시소음과 이어폰소음 등의 환경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신체내부의 원인에 의해서 나타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 박사는 “이명은 전신질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한다. 귀를 관장하는 신장이 약해지고 간장의 화기가 과도해진 상태에서 시끄러운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머리에 상열감이 과도하게 몰려 이명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신체 내부 장기가 튼튼하고 건강한 체질인 경우엔 시끄러운 환경에 노출이 되도 이명이 쉽게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과 동일한 설명이다. 정기가 약해진 상태에서 시끄러운 환경과 같은 외부의 위험요소에 노출될 경우에 이명이 발생되는 과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이명은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젊은 층 에게도 어렵지 않게 나타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이어폰 청취 등으로 귀속을 혹사시키는 외부적인 요인과,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오장육부가 건강하지 못한 내부적인 요인이 결합돼 나타날 수 있다.



문 원장에 따르면 오장육부의 기능을 회복시켜 머리와 귀의 열을 자연스럽게 내리는데 이명치료방법의 목적을 둔다. 즉, 한약으로 신장의 정기와 인체 면역 기능을 도와주고 머리와 귀로 올라가는 혈행을 원활하게 한다. 신체전반의 건강상태와 면역기능을 강화하기에 몸 스스로가 자연스럽게 증상을 이겨낼 수 있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침과 약침요법으로 귀의 경락을 자극해 순환을 촉진하고 귀의 청신경 등을 안정시켜 귀 주변으로 이어진 혈행을 촉진하면 이명치료에 도움이 된다.م대에 걸쳐 이명을 치료해온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꾸준한 침구치료 만으로도 이명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문 원장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장부기능의 강약 등을 고려하고 이명의 다양한 원인(큰 병을 앓은 후, 스트레스, 정신적 충격, 만성피로 등)에 따라 접근을 달리하는 치료방법이 요구된다. 평소 자신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되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적극적인 자세로 건강관리를 하여 불편하고 괴로운 생활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203272&thread=09r02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