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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유발하는 이명 증상 쉽게 봐선 안 돼, 치료방법 필요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7.07.20 조회577

난청 유발하는 이명 증상 쉽게 봐선 안 돼, 치료방법 필요



각종 생활 소음으로 심한 고생을 하고 있는 현대인의 귀. 또한 스마트폰의 이어폰 사용 증가로 젊은 사람들에게도 극심한 피로에 노출돼 있다.



또 과중한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귓속에서 윙~하는 소리가 들리기 일 수. 이명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명은 두통과 어지럼증을 동반하곤 한다. 이런 이명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돌발성난청과 같은 귀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정상적인 청력을 지닌 사람도 이명을 호소할 수 있다. 그러나 이명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사람의 경우 돌발성난청 없이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개 난청, 현기증(어지럼증), 귀에 무언가가 들어있다는 느낌이나 귀의 통증, 두통, 전신이 축 늘어지는 권태감 등과 함께 올 수 있다.



또한 이명과 함께 불면증, 우울증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무엇보다도 이명과 함께 어느 순간동안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돌발성 난청을 방치하게 되면 노인성 난청을 앞당길 수 있기에 이명증상 자체를 쉽게 봐선 안 된다. 



오대경희한의원 문성훈 원장은 “도시생활을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특히 이명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난청을 동반할 수 있다. 사람이 많은 장소나 지하철, 버스 등에서는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는 습관을 들이고 시끄러운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생활소음과 스마트기기의 음향충격 등이 이명발생의 외적인 요인이라면 한의학에서는 우리 신체내의 내적인 요인을 몸속 신장(신腎)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본다.



한의학에서의 이론은 신(腎)이 손상되어 정기가 허약해지면 뇌수가 부족하게 되어 머리가 어지러울 수 있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잘 듣지 못한다는 것. 그래서 내적인 요인을 정확히 파악해 원인과 증상을 사라지게 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한의학 이론의 치료방법에 입각한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신장은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는데 정기가 몹시 허약한 사람은 청력에 이상이 온다. 귀는 안으로 뇌수와 연결돼 있는데 뇌수를 관장하는 신장이 허약하면 뇌수의 부족으로 이어져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약한 장기를 치료하고 귀 자체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하여 그 원인과 증상을 없애는 것이 치료의 주목적이라 할 수 있다.



이명증상을 없애기 위해선 신장의 정기와 인체 면역 기능을 도와주고 머리와 귀로 올라가는 혈행을 돕게 하는 한약으로 인체의 에너지를 보충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침과 약침요법으로 귀의 경락을 자극해 순환을 촉진하고 귀의 청신경 등을 안정시켜 귀 주변을 마사지해주는 치료방법 등으로 혈행을 촉진하면 이명 증상이 사라지고 재발의 위험도 없다는 설명이다.



문성훈 박사는 “이명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또한 평소 자신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되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적극적인 자세로 건강관리를 하여 불편하고 괴로운 생활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하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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