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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난청증상, 이명 심하게 겪으면서 나타나…치료 앞서야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7.08.24 조회882

젊은층 난청증상, 이명 심하게 겪으면서 나타나…치료 앞서야







난청 증상은 나이가 들어 노인층에게만 나타나는 걸로 흔히 알고 있다. 그러한 노인성 난청과 다르게 최근에는 30~40대 젊은 난청 환자들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심한 경우 보청기를 귀에 꽂고 머리카락이나 모자 등으로 귀를 가리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이들 대부분은 난청이 오기 전 이명증상을 심하게 겪는다. 순간적인 돌발성난청을 경험한 경우도 많다. 주로 시끄러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그러한 이명이 쉽게 찾아 올 수 있다. 




지나친 소음이 이명 증상 발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젊은 층들은 이미 높은 볼륨에 익숙해 있는 상태이고 도심의 시끄러운 길거리나 지하철 등에서 귀에 이어폰을 꽂는 행위가 자연스럽기 까지 하다.




이러한 습관은 이명발생의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청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와 같은 이명증상을 자주 겪고 있음에도, 일부 젊은 사람들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못 느끼면 증상이 심각해질 때까지 방치하는 성향이 크다. 




전문가들은 이어폰을 통한 음악청취 등을 자제하고 시끄러운 환경을 가급적 피하길 권한다. 그리고 평소 스트레스가 심하면서 건강관리에 소홀한 사람들에게 심한 이명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결국 난청증상으로 고생 할 수 있기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오대경희한의원 문성훈 원장은 “평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피로감과 무기력증, 수면장애, 편두통, 안구건조 등이 나타난다면 이명증상은 더욱 심해지고 서서히 난청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이명이 지속될 때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치료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청력이 손실되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실제로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은 이명증상을 방치한 채 시간이 흘러 돌발성 난청이나 서서히 들리지 않는 난청증상을 겪고 나서야 내원해 치료에 임하는 경우가 상당수다”며 “이명증상이 나타날 때 치료해야 보다 빠른 회복을 할 수 있고 난청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방에서는 인체를 종합적이고 유기적으로 파악하여 귀와 내부 장기의 상관성에 접근하여 치료한다. 근본적인 신체의 원인을 분석해내고 그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을 통해 치료한다는 것. 




즉 이명과 난청의 근본적 원인을 몸속 신장(신腎)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문 원장에 따르면 신장은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따라서 오장육부가 몹시 허약한 사람은 신장이 건강하지 못하고 귀와 연결된 뇌수의 부족으로 이어져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약한 장기를 치료하고 귀 자체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하여 그 원인과 증상을 없애 이명과 난청을 치료하는 것이다. 튼튼한 오장육부,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한 체질로 변화되면 시끄러운 환경적 요인에 노출되더라도 쉽게 이명과 난청이 찾아오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신장의 정기와 인체 면역 기능을 도와주고 머리와 귀로 올라가는 혈행을 돕게 하는 한약으로 인체의 에너지를 보충해 주면서 원인을 해결 할 수 있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약과 함께 섬세한 침치료와 약침요법으로 귀의 경락을 자극해 순환을 촉진하고 귀의 청신경 등을 안정시켜줄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혈행을 촉진하여 보다 빠른 치료를 할수 있고 실제로 침구치료만으로 이명이 해결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문성훈 원장은 “청각 세포 신경은 일단 죽으면 다시 살아나지 않는다. 이명을 방치해선 안되고 평소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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