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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차가운 증상 치료할 순 없나요?”수족냉증 환자 증가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7.10.10 조회550

“손발 차가운 증상 치료할 순 없나요?”수족냉증 환자 증가



손발이 차가워서 괴로움을 호소하는 수족냉증 환자들이 늘고 있다. 추위를 느낄만한 온도가 아님에도 손과 발이 차가워질 수 있는 증상이 수족냉증이다. 손발 저림, 두통, 현기증, 자궁질환, 소화 장애 등도 동반 될수 있다. 



수족냉증은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데, 체지방이 높고, 사춘기, 월경, 임신, 출산, 폐경 등의 여성호르몬 불균형 증상의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사항들은 모두 수족냉증 원인이 될 수 있다. 



자율 신경계에 큰 영향을 주는 건 여성호르몬의 변화이다.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교감신경이 예민해지는 것. 따라서 혈관 수축, 혈액과 열의 공급 감소로 인해 수족냉증이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단순히 손발이 차가운 증상 정도로 끝나지 않기 때문에 수족냉증 치료는 꼭 필요하다. 이에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 근본적인 수족냉증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치료방법을 얻어야 한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은 시간이 흐를수록 손발 저림이 심해지며 위장장애, 설사, 만성피로, 생리불순, 자궁질환, 두통, 요통, 혈액순환장애, 저혈압 등 다른 병증이 생길 수 있다. 치료가 꼭 이뤄져야 하는 증상이다.”고 말했다.



문 원장의 설명에 의하면 체온을 차다와 덥다는 한열(寒熱)개념으로 보고 한열의 조화를 이뤄 몸의 온기를 유지해야 한다. 몸속의 장기 중 불(火)의 성질을 가진 심장과 물(水)의 성질을 가진 신장이 서로 세력 균형을 이뤄야 몸의 온기가 적절하게 이루어진다는 것. 



그러나 심장의 힘이 지나치게 커지면 머리가 뜨거워지는 등 열감을 느끼고 신장의 기운이 커지면 하체가 차가워지는 등 냉증을 느끼게 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모세혈관의 수축, 수분 장애 등이 열 순환을 방해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이는 체력 저하, 빈혈, 저혈압, 자율신경 이상 등에 의해 나타난다. 



치료에 있어 진단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밝혀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문 원장에 따르면 진단을 토대로 환자의 체질까지 고려해 맞춤 치료할 수 있는 탕약처방이 이뤄져야 수족냉증 증상과 원인을 해결할 수 있고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수족냉증이 가진 중요한 문제인 심부체온을 정상화하고, 혈액순환과 열 순환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다.



문성훈 원장은 “이렇듯 수족냉증을 단순히 손발의 문제가 아닌 전신의 문제로 보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동반된 다른 불편증상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올바른 식이요법 병행과 생활습관 개선도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적극적으로 행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227948&thread=09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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