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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훈 원장 “이명, 몸속에서 원인 찾아 치료 나서야”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7.11.16 조회898

문성훈 원장 “이명, 몸속에서 원인 찾아 치료 나서야”






실제로는 외부 소리가 없는데도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여겨지는 이명. 귀울림 증상이라고도 불리는 이명은 주로 종소리나 휘파람소리, 혹은 전자음소리, 기계소리, 벌레소리 등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이명 증상은 소리가 머릿속을 울리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이 크다.






소리 때문에 집중력을 잃기도 하고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하면서 오래 지속 될 때는 여러 가지 우려할 만한 동반증상도 나타나고 청각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노이로제 증상 등으로 괴로울 수 있으며, 서서히 잘 들리지 않는 난청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 특히 노인성난청을 앞당길 수 있기에 이명은 꼭 치료되어야 하는 질환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원인과 치료에 대해 깊이 알아볼 필요가 있는 증상이다. 5대를 이어 이명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를 통해 원인과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문성훈 원장은 “이명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난청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명증상이 지속될 경우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우선 이명증상과 원인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내부의 문제로 이명에 접근한다면 이명 원인 치료는 어렵지 않다.”고 전했다.






귀는 신체 내 오장육부 중 신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이라는 설명이다. 신장은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는 곳인데, 때문에 정기가 몹시 허약한 사람은 이명과 같은 귀울림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고 보는 것. 물론 잘 들리지 않게 되는 증상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이명을 구분할 때는 실증과 허증으로 나눈다는 설명이다. 실증일 때는 이명이 나면서 다소 막히는 듯한 감이 있는 것이 특징. 또 자주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예민한 성격의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명이 허증일 때는 이명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주로 피로할 때, 한밤중에 혹은 영양섭취가 부실할 때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이명증상은 원인과 증상에 맞게 맞춤 처방 한약으로 치료를 실시하면 회복이 가능하고 증상재발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명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고 특히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귀와 연결된 혈행을 원할하게 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이때 한약은 믿을 수 있는 생약 제재의 약으로 직접 조제하고 처방된다.






이 외에도 왕뜸, 침과 같은 침구치료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병행될 수 있다. 뜸은 경락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 이명 치료에 도움이 된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침법은 주로 예풍(翳風) 등의 혈자리에 적용되며 환자에 따라서는 침치료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꾸준한 침구치료만으로 이명증상을 크게 회복시킬 수 있다는 것.






문 원장은 “이명 치료에 앞서 정확한 검진이 있어야 확실한 진단결과가 나올 수 있다. 체열 진단으로 신체 내 체혈 흐름과 문진과 진맥으로 병력이나 식습관, 맥의 흐름 등을 파악하여 경락 기능 검사와 대비해 신체 상태를 파악한 후에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가 진행 됐을 때 극대화된 이명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명은 치료가 잘 되지 않거나 치료가 되었다 해도 증상재발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는 치료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을 통해 치료가 이뤄져야만 증상을 극복할 수 있다.





http://theleader.mt.co.kr/articleView.html?no=2017111518177813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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