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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지속 건강에 악영향…원인 알고 치료 나서야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7.12.18 조회678

불면증 지속 건강에 악영향…원인 알고 치료 나서야



체내의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있어 수면은 우리 몸의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다. 충분한 수면은 몸의 생체리듬을 유지하고, 회복기능을 높이는 등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잠이 오지 않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자다 깨는 등의 상태가 이어진다면 낮 동안 생활을 제대로 영위할 수 없을 뿐더러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불면증 치료에 나서야 한다.



불면증은 근심 걱정, 극심한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불면증이 지속될 경우 우울증을 유발 할 수 있고, 뇌가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계속 일을 하기 때문에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중간에 깨는 등의 상태가 지속되면 혈압이 높아진 상태가 유지되어 심장이 쉬지 못하게 되고 결국 무리가 가기 때문에 심장병, 고혈압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외 몸의 다양한 통증이나 피부질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피부노화도 앞당길 수 있다.



수면제에 의존하는 경우엔 단기간 사용 시에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수면제를 오래 복용할 경우 약물의 내성, 의존성은 물론 부작용이 발생하여 불면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불면증의 원인을 파악한 후 이에 알맞은 적합한 치료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불면증을 5가지의 원인으로 분류한다. 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한 사결불수(思結不睡), 힘들게 일하거나 성생활과도로 인한 음허내열(陰虛內熱), 과로 혹은 큰 병 이후, 산후에 출혈이 과도하여 기혈 등이 부족으로 인한 영혈부족(營血不足), 심장이나 담이 허한 상태에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심담허겁(心膽虛怯), 기가 울체되어 담을 생성하고 담이 심담의 경락에 저체되어 오는 경우 잘 놀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담연울결(痰涎鬱結)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한의학에서 불면증은 체내의 균형이 깨진 상태를 말한다. 이에 대해 오대경희한의원 한의학박사 문성훈 원장은 “체내 불균형은 오장육부, 허실, 한열의 편차가 심해져 나타난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원인에 따른 맞춤처방을 실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우선 체열진단을 통해 신체내의 체혈 흐름이 어떤지 확인하고 불면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 문진과 진맥검사를 진행한다. 이것은 병력이나 식습관, 맥의 흐름 등을 파악한 후 경락 기능검사와 대비하여 신체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정확한 검사와 진단에 맞는 한약처방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효과적이고 적합한 방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고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 불면증을 치료한다.



마음의 안정과 정신적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왕뜸이나 침 등의 요법 역시 긴장해소는 물론 불면증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침구치료는 다양한 케이스에 따른 섬세한 치료가 적용되어야 치료의 극대화가 가능하다.



불면증은 적극적인 치료가 우선이며 생활요법을 병행해 불면증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다. 우선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하다. 아침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한다. 그리고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과 같은 몸에 해로운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편안한 환경에서 휴식하는 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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