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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더 극심한 손발 냉기, 수족냉증 벗어나기 위한 치료는?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7.12.18 조회656

추운날 더 극심한 손발 냉기, 수족냉증 벗어나기 위한 치료는?



“잠들기 전 양말을 여러겹 신어요.”“추운 바깥 외출은 꿈도 못꿔요.”“실내에서도 손발은 여전히 차가워요.”시린 손발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하소연이다. 



수족냉증은 계절 상관없이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엔 손이나 발에 더욱 극심한 냉기를 느낄 수 있다. 저림과 피부색이 창백해지는 등의 변화도 겪을 수 있다.



온도와 무관하게 나타나는 수족냉증은 때로는 찬 땀이 나는 증상, 시린 증상,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두통, 현기증, 떨림, 정서불안, 자궁질환, 소화 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고 오랫동안 지속됐을 경우에는 감각이상까지 나타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남성보단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특히 출산 후 여성은 수족냉증이 생기기 쉽다. 이는 여성이 가진 신체적 특징이 수족냉증 원인과 많은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특히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는 여성은 한(寒)의 폐해가 많은데 한은 음양(陰陽)으로 나누면 음사(陰邪)로 이는 양기를 해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인체의 양기가 모자라면 한사(寒邪)가 인체에 쉽게 침범해서 양기를 더욱 손상시키고 이렇게 양기가 손상되면 오한 ,발열, 두통, 골절통, 복통, 설사, 등이 심해지게 된다는 것.



오대경희한의원의 문성훈 원장(한의학박사)은 “수족냉증 증상은 몸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상열하한인 경우 어깨가 뻐근하고, 얼굴에 열이 있으며, 불면증이 있다. 그리고 전신이 찬 경우 숨이 차고 피로함, 두통, 자궁질환이 있다. 또한 소화기가 약한 경우 침이 자꾸 고이며 설사, 변비가 있고 구역질이 난다.”며 적극적인 대처를 강조했다.



일반적인 수족냉증의 원인으로는 정확하게 밝혀진 게 없으나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혈관이 수축되면서 말초부위에 혈액 공급과 열 공급이 줄어 손발이 찬 느낌이 들게 된다. 



개인에 따라 체력 저하, 빈혈, 저혈압, 자율신경 이상 등에 의해 모세혈관의 수축과 수분 대사 장애 등이 열 대사를 방해하여 수족냉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비위장이 쇠약하거나 신의 양기가 떨어지면 인체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복통과 구역감이 생기고 대변이 묽어지며 부쩍 추위를 타고 팔다리가 차가워지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신체 불균형을 해결해야 수족냉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치료시엔 우선 환자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는 수족냉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치료에 임해야 한다. 이에 대해 5대를 이어오면서 수족냉증을 연구 치료해온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안전성과 효과를 위해선 현재 환자의 상태와 체질에 맞는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밀한 진단과정을 거친 한약은 심부체온을 정상화, 혈액순환과 열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수족냉증을 치료하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왕뜸, 뜸요법, 침요법도 적용할 수 있는데, 한약과 병행 시 빠른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실시되는 올바른 식이요법과 생활습관도 필요하다. 이를 지속시킨다면 동반 증상 해결과 전반적인 건강한 몸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약이나 침구치료 등은 섬세한 치료가 이뤄져야만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한의사를 통해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258267&thread=09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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