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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끄러운 환경에서 나만 이명증상 나타나는 이유는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8.02.19 조회1003

같은 시끄러운 환경에서 나만 이명증상 나타나는 이유는 



이명으로 괴로움을 안고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귓속에서 벌레소리나 쇠소리 전자음소리 등이 나타나 답답한 맘을 안고 사는 경우다. 귀울음 이라고도 불리는 이명은 머릿속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소리가 울리기 때문에 몸속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가 하는 고민과 함께 소리로 인한 스트레스도 계속 쌓이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명증상 방치로 인한 우울, 노이로제, 두통 등 정신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더불어 돌발성난청과 같은 갑작스런 증상으로 크게 놀라기도 해 스트레스는 증폭될 수 있다.



이명은 난청을 유발한다는 관련 보고도 있는 만큼, 이명 증상이 심각한데도 방치하게 되면 만성적 난청 증상이 빠르게 찾아올 수 있다. 또한 젊은 층도 이명의 심각성을 깨닫고 있어야 한다. 과도한 이어폰 사용과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이명이 쉽게 나타나기 때문이고, 심할 경우 난청이 나타나 의사소통에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에 큰 지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명은 꼭 치료해야 할 질환으로 여겨야 한다.



특히 동일한 시끄러운 환경임에도 주변 다른 이에겐 나타나지 않고 나에게만 쉽게 나타난다면 이는 몸속 건강과 체질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한의학에 의하면 몸의 전신의 문제와 오장육부에 문제가 생기면 귀에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는 곳이 신장이기에 신장은 이명과 관련이 깊다.



몸이 다른 사람에 비해 약하거나 신장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에게 이명이 보다 쉽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몸속의 문제를 해결하고 체질을 바꾸는 이명 치료가 이뤄져야만 증상이 저절로 사라질 수 있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정확한 이명 증상과 원인 파악이 필요한 이명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여러 다양한 치료 사례를 갖춘 한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이명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는 쉽게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명은 실증과 허증으로 구분한다. 실증의 경우엔 자주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즉 예민한 성격의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명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허증 일때는 주로 크게 피곤하거나 영양섭취가 부실할 때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구체적인 원인은 신허(腎虛), 기허(氣虛), 혈허(血虛), 비위허약(脾胃虛弱) 등으로 나뉜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이러한 이명 원인에 따른 가장 적합한 처방으로 치료가 이뤄져야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즉 이와 관련된 한약을 맞춤 처방하면 이명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효과는 크게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이명 증상은 물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문 원장에 따르면 정확히 처방된 한약은 특히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해결하고, 귀 자체를 강하게 만드는데 매우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며, 부작용이 거의 없는 치료로 믿을 수 있는 생약 제재 약으로 조제가 이뤄진다.



이 외에도 이명치료에는 침치료가 매우 효과적이다. 문 원장에 따르면 예풍(翳風) 등의 혈자리에 적용되는 침 치료는 환자에 따라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침치료 만으로 이명의 증상이 호전되는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



문 원장은 “이명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면 정신적인 불안감도 느끼지만 방치할 경우엔 난청이 올 수 있어서 주변과의 소통 문제로 대인관계에 큰 장애가 따를 수 있다. 따라서 적극적인 치료가 앞서야 하고 몸속과 연관이 있다는 관점에서 전문적인 이명진단과 원인파악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http://www.nbnnews.co.kr/news/view.php?idx=12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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