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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 겨울철 각별한 주의 필요, 원인 파악 후 치료 이뤄져야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8.02.19 조회579

수족냉증 겨울철 각별한 주의 필요, 원인 파악 후 치료 이뤄져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겨울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추운 환경으로 인해 정상 체온을 유지하지 못해 저체온증이나 동상 환자도 발생하곤 한다. 또한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 환자 역시 크게 늘고 있다. 때문에 겨울철에는 장시간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수족냉증 환자의 경우 무더운 날씨에도 손발 차가운 증상이 나타나기에 수족냉증은 온도와 무관한 증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같이 추운날씨에 수족냉증 환자가 체감하는 온도는 일반인보다 훨씬 차갑고 낮다. 따뜻한 실내에서도 손발 냉기가 쉽게 나타나기에 추운계절 외출은 엄두가 안날 정도다.



손발이 차가운 증상은 심해지면 손발 저림과 피부색이 창백해지는 등의 변화를 겪을 수 있다.수족냉증은 때로는 찬 땀이 나는 증상, 시린 증상,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오랫동안 지속됐을 경우에는 감각이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질환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출산 후 여성에게 쉽게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여성이 가진 신체적 특징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신체적 특징은 수족냉증 원인과 깊은 관련을 맺는다.



한의학에 따르면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는 여성은 한(寒)의 폐해가 많은데 이는 양기를 쉽게 해치게 된다. 양기가 모자라면 한사(寒邪)가 몸 안에 쉽게 침범해서 양기를 더욱 손상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양기가 손상되고 비위장과 신장이 쇠약해지면 인체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팔다리가 차가워지고 부쩍 추위를 타게 된다. 복통과 구역감이 생기고 대변이 묽어지기도 한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박사는 “오장육부 쇠약으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신체 불균형 상태가 되면 수족냉증과 함께 오한 ,발열, 두통, 골절통, 복통, 설사, 자궁질환, 소화장애 등도 심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족냉증은 몸 상태에 따라 다양한 동반증상이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주로 상열하한 즉 상체는 덥고 하체는 차가운 경우에 주로 나타난다. 이때 어깨가 뻐근하고, 얼굴에 열이 생긴다. 그리고 불면증이 올수 있다. 또한 숨이 차고 피로함, 두통, 자궁질환이 생기고 소화기가 약한 경우엔 침이 자꾸 고이며 설사, 변비가 있고 구역질이 난다.



따라서 신체 불균형을 해결해야 수족냉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환자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는 수족냉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치료에 임해야 한다. 현재의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고 안전성과 효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처방해야 한다는 것.



문 원장에 따르면 원인에 따른 치료로 심부체온을 정상화하는 한약처방은 혈액과 열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수족냉증을 개선시킨다. 이 외에도 체질을 고려하여 치료하는 왕뜸, 뜸요법, 침요법도 큰 도움이 된다.



그는 “한방치료와 함께 의료진의 지도에 따라 올바른 식이요법과 생활습관도 실시되어야 한다. 동반 증상 해결과 전반적인 건강한 몸을 위해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생명엔 지장 없는 질환이지만 생활에 큰 불편과 괴로움을 안기기에 겨울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http://www.nbntv.co.kr/news/view.php?idx=7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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