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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뒤 이어지는 난청, 치료방법 통해 몸 건강 살펴야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8.02.08 조회903

이명 뒤 이어지는 난청, 치료방법 통해 몸 건강 살펴야







“귀에서 소리가 매일 이어져요”“이명이 한번 나타나면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난청도 나타나요”이명과 돌발성난청을 겪는 사람들의 호소다.




한 번 의식하고 나면 계속 신경 쓰이는 이명. 소리가 또렷하게 들리기에 더욱 신경을 예민하게 하는 스트레스성 증상이라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불안감, 우울증, 노이로제 등과 같이 정신적 부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명증상이 이어지면 두통, 난청, 위장장애, 구토, 어지럼증 등과 같은 합병증도 나타날 수 있다.




귓속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돌발성난청 증상까지 나타나면 조속히 치료에 임해야 한다. 방치하면 만성적 난청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속되는 이명증상과 돌발성난청이 나타남에도 심각성을 느끼지 못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는 노인성난청과 같은 청각장애 증상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에 더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지기 전에 적극적인 대처가 이뤄져야 한다. 




이러한 이명 증상은 과도한 생활소음과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의 영향으로 이명 발병률이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량과 함께 이어폰을 이용하는 시간도 증가해 젊은 층에서도 이명을 호소하는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이명의 원인과 치료 방법 등을 찾기 위한 노력이 이어질 필요가 있다.




이명원인에 대해 오대경희한의원 문성훈 원장은 "한의학에서 이명은 오장육부의 허약함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신(신장)이 이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는 신이 손상되면 정기가 허약해져 머리가 어지럽거나,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잘 듣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귀와 연결돼 있는 뇌수를 관장하는 신이 허약하면 뇌수의 부족으로 이어져 청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의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이명 원인을 없애는 근본적 치료 방법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5대에 걸쳐 이명환자의 몸 상태를 파악해온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치료를 위해선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에 따른 적합한 진단이 이뤄져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명탕'을 처방해 증상을 치료한다. 




신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근본적인 원인을 다스리는 처방이기에 귀에 울리는 소리가 점차적으로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침치료는 주로 예풍 등의 혈자리에 적용돼 이명 증상을 크게 줄일 수 있게 해주고 환약요법은 이명의 원인이 되는 장부를 강하게 만들어 준다. 뜸요법을 이용한 치료 또한 오장육부 중 허약해진 부분을 보강하고 병이 있는 부분을 개선시켜 귀를 지나는 경락의 소통을 원활하게 돕는다.




문 원장은 “오장육부가 약해지면 같은 시끄러운 환경에서 이명 발병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신을 비롯 오장육부가 튼튼하면 같은 조건에서 이명발병 가능성이 낮다. 때문에 이명의 증상이 보인다면 초기 치료를 통해 내 몸을 살펴봐야 한다. 또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이명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도한 소음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해 몸의 정기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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