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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불면증,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8.02.05 조회676

지속되는 불면증,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잠을 자더라도 깊이 잠들지 못하고 자다 깨는 등의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수면장애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불면증이라 일컷는다. 



체내의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충분한 수면이다. 몸의 생체리듬을 유지하고, 회복기능을 높이는 등 신체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지속적인 불면증은 다양한 질환들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불면증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주로 극심한 스트레스, 근심, 걱정, 호르몬 변화 등이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우울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 혈압이 높아진 상태가 유지되면서 심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심장병, 고혈압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극심한 불면증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수면제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단기간 사용 시에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약을 오래 복용할 경우에는 약물의 내성, 의존성은 물론 부작용이 발생하여 불면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불면증의 원인을 파악한 후 이에 적합한 치료법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 박사는 “일시적이지 않고 불면증이 지속되어 몸에 무리를 느낀다면 다른 질병들과 마찬가지로 조기치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 간단하게 수면제와 같은 약을 복용해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치료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전했다.



문 박사에 의하면 불면증은 5가지 원인으로 분류된다. 즉 심장이나 담이 허한 상태에서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생기는 경우(심담허겁心膽虛怯), 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사결불수思結不睡), 힘들게 일하거나 성생활과도로 인한 경우(음허내열陰虛內熱), 과로 혹은 큰 병 이후 산후에 출혈이 과도하여 기혈 등의 부족으로 인한 경우(영혈부족營血不足), 기가 울체되어 담을 생성하고 담이 심담의 경락에 저체되어 잘 놀래고 가슴이 두근거려 나타나는 경우(담연울결痰涎鬱結)로 나뉜다.



결국 불면증은 체내의 균형이 깨진 상태에서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이는 오장육부, 허실, 한열의 편차가 심해져 나타난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불면증치료를 위해선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상태와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원인에 따른 맞춤처방을 실시해야 한다. 



즉 체내의 체혈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진과 진맥검사 진행을 통해 병력이나 식습관, 맥의 흐름 등을 알아내고 신체기능검사 등으로 신체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증상을 없애는 것과 함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환자 상태와 체질, 원인 등을 정확히 파악 후 그에 따른 적합한 한약처방은 불면증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마음의 안정과 정신적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왕뜸과 뜸, 침요법도 불면증치료에 큰 역할을 한다. 이는 다양한 케이스에 따른 치료법이 세분화 되어야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문성훈 박사는 “지속되는 불면증은 꼭 치료가 이뤄져야 하고 치료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도 중요하다. 우선 아침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규칙적인 시간이행이 중요하다. 그리고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과 같은 몸에 해로운 것은 피해야 한다. 또한 늦은 저녁이후 신체 활동은 줄이고 편안한 환경에서 휴식하는 것이 좋다. 잠자리에 들 땐 그날 겪은 스트레스나 근심걱정은 떨쳐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http://nbnnews.co.kr/news/view.php?idx=12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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