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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 증상재발 없이 벗어나기 위해선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8.03.19 조회553

수족냉증, 증상재발 없이 벗어나기 위해선



체온유지와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혈액은 외부의 병원체를 방어하고 호르몬을 운반하는 역할과 노폐물이 신장을 통해 걸러지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기능에 있어 문제가 발생하면 수족냉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체내 불균형 없이 신진대사가 원활하기 위해선 혈액순환이 잘 돼야 한다. 즉 온몸이 따뜻해야 한다. 그래야만 신진대사와 함께 면역력이 충분해 질 수 있다. 반대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신체불균형이 일어나면 몸에 문제가 나타나게 되는데 수족냉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한열 즉 차갑고 더운 개념을 통해 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열의 조화가 이뤄져야 몸에 따뜻한 온기가 생기고 이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 



몸속의 장기 중에는 뜨거운 불의 성질을 지닌 심장과 차가운 물의 성질을 지닌 신장이 있다. 이 두 장기가 알맞게 균형을 이뤄야 몸속의 온기를 적절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하지만 신장 기운이 지나치게 커질 땐 하체 등 신체 일부가 차가워지는 냉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이때 수족냉증이 나타나게 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 박사는 “수족냉증 한방치료는 수승화강 즉 차가운 기운을 상체로 올리고 뜨거운 기운을 하체로 내려 조화를 이루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한방치료는 어그러진 체내 열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 주면서 원인을 치료하는 방법이기에 수족냉증 치료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족냉증 치료 경험과 사례가 풍부한 한의학박사를 통해 직접 처방받아야 환자들은 더욱 안심할 수 있고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수족냉증 한방치료는 한약을 통해 치료가 이뤄지고, 이는 원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해야 하고 치료 후 재발 가능성이 낮도록 개인상태에 따라 정확히 처방되어야 한다. 문 원장에 따르면 기체혈어형, 기혈허약형 등의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 처방되는 한약을 3개월가량 복용이 이루어지면 손발이 점차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방치료 중 뜸치료의 경우 다리나 발바닥, 하복부 등의 혈자리에 적용하면 냉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침요법은 인체 원활한 기혈 순환을 위한 경혈 즉 정수리의 백회혈, 입술 위아래에 위치하는 인중혈과 승장혈 및 손 끝에 위치하는 십정혈 등에 주로 사용된다.



문 원장은 "이러한 수족냉증은 정확한 치료와 함께 의료진의 올바른 생활습관 안내를 받으면 더욱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 관련 운동과 족욕 방법, 수족냉증에 좋은 음식 등 충분한 정보를 얻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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