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홈 > 커뮤니티 > 보도자료
글보기
피부와 신체건강에 직결되는 숙면…불면증 극복방법은?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8.03.19 조회634

피부와 신체건강에 직결되는 숙면…불면증 극복방법은?



잠을 잘 자는 것이야말로 피부건강과 직결될 수 있다. 3~40대지만 20대 후반의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사람들 대부분 잠을 잘 잔다는 걸 알 수 있다. 즉 머리만 닿는 곳이 있다면 쉽게 잠이 든다.



성장기 아이의 ‘깊은 잠’은 쑥쑥 크기 위한 성장호르몬을 제공하는 보약과도 같다. 이렇듯 성인에게도 건강한 생활과 건강한 신체를 위한 원동력이 바로 숙면이다. 따라서 남들보다 불면증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수면부족은 곧 세포 노화 촉진 및 신체불균형과 연결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불면증은 단순히 잠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만 의미하진 않는다. 잠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수면장애 외에도 자주 깨거나 깊게 못자는 수면 유지 장애가 있다. 새벽에 너무 일찍 깬 후 다시 잠이 오지 않는 조기각성도 불면증에 속한다.



불면증 극복을 위해 수면제를 복용하는 방법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잠을 잘 수 있게 도움을 얻을 순 있지만 개운하거나 건강한 잠을 제공하진 못한다. 또 장기 복용하게 되면 우울증이나 심신 기능 저하,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처음부터 아예 선택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대해 오대경희한의원 문성훈 한의학 박사는 “습관적으로 수면제 약을 이용하는 잠이 아니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충분히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불면증의 원인은 기가 울체되어 있는 담연울결(痰涎鬱結), 각종 스트레스에 의한 사결불수(思結不睡), 과로에 의한 음허내열(陰虛內熱), 출혈과 기혈부족으로 인한 영혈부족(營血不足),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것을 심담허겁(心膽虛怯) 등 이러한 5가지 이유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불면증은 체내의 균형이 이미 깨진 상태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환자의 정확한 상태와 증상 원인을 파악해 그에 맞는 정확한 처방이 이뤄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체열진단을 통한 체혈 흐름 파악, 문진과 진맥검사로 건강이상 파악, 병력이나 식습관 맥의 흐름을 파악한 후 경락 기능검사 등을 통한 신체 상태를 알아내야 한다. 그러한 진단과정 후 한약이나 왕뜸 등을 통한 치료에 임할 필요가 있다. 개인의 신체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처방한 한약을 통해 불면증의 근본 원인을 없앨 수 있고, 이는 마음의 안정과 정신적 긴장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문 박사는 “건강한 피부와 신체를 위해서는 잠을 잘 자야 한다. 무엇보다 매일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서는 숙면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불면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 이는 분명한 질환으로 볼 필요가 있다.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져서 불면증 극복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ttp://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844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