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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환경인데 내게만 이명? 그 이유와 치료방법은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8.02.26 조회1049

같은 환경인데 내게만 이명? 그 이유와 치료방법은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귀에서 쇳소리나 전자음소리, 귀뚜라미 소리 등이 불규칙하게 들리면 '이명'을 의심해봐야 한다. 귀울음 이라고도 하는 이명증상은 그 정도가 길게 또는 자주 나타나면 일상생활을 하기 불편할 뿐만 아니라 동반증상 들도 나타난다. 




이명은 전신건강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두통과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고 요통, 어깨통증, 만성피로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또, 생명에 위협이 되지 않는 이유로 증상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돌발성난청을 거치면서 청력이 떨어져 서서히 만성적 난청이 찾아올 수 있다. 따라서 난청으로 이어지기 전 이명증상은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이러한 이명증상은 사람마다 경중의 차이가 있다. 같은 환경임에도 이명 증상이 심해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있고 반대로 이명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같은 조건에서 나에게만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러한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를 알 필요가 있다.




시끄러운 환경이나 스트레스 등에 습관적으로 노출돼 있다면 이명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그러나 같은 환경적 영향을 받음에도 건강한 체질이거나 오장육부가 튼튼한 경우, 특히 신장이 건강한 사람에겐 쉽게 이명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전문가의 설명이다. 




이는 거꾸로 허약체질이거나 오장육부가 튼튼하지 못한 경우, 신장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에게 더 쉽게 이명증상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이에 대해 귀질환은 주로 오장육부와 전신건강의 이상 때문에 발생한다고 본다. 귀에서 소리가 난다는 것은 체내의 장기가 쇠약해지고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적신호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 박사는 “오장육부를 비롯 신장이 약해서 생긴 이명은 중년이상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젊은 층에게도 생길 수 있다. 신장이 약해 발병한 이명은 일정 기간이 흐르면 잘 치료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명 증상 해결을 위해선 구체적인 발병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리 적용되고 몸속을 다스리는 치료이지만 정확한 원인 파악 후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방법을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오대경희한의원 측에 따르면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담화(痰火) 즉 체내에 담이 쌓여서 열이 발생한 경우엔 청력 저하와 함께 가슴이 답답한 증상과 불면증, 소화불량 등이 동반된다. 이때는 기의 순환을 돕는 치료방법으로 치료해 마음을 느긋하게 갖도록 해주고 개선을 도와야 한다. 




질병을 오래 앓거나 과로로 기(氣)가 부족해 이명이 생겼다면 우선 안정을 취하면서 기를 보충하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그 외 신허, 혈허 등의 경우에도 오장육부를 튼튼히 하는 치료를 기본으로 그에 맞는 세심한 치료가 이뤄진다.




환자마다 다른 원인 진단 결과 이후 그에 맞는 처방한약인 이명탕을 중심으로 증상을 빠르게 없애줄 필요가 있다. 이는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해결하고, 귀 자체를 강하게 만드는데 매우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다. 환자의 사소한 몸 상태까지 파악해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침치료 역시 증상해결에 큰 도움을 준다. 이명증상과 관련된 혈자리에 이뤄지는 섬세한 침치료가 꾸준히 이뤄진다면 개인에 따라 침치료 만으로 이명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문 원장의 설명이다.




문성훈 원장은 "생활소음과 스트레스로 혹사당하는 현대인의 귀는 그만큼 이명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오장육부가 튼튼하고 체질이 건강하다면 이명 증상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난청으로 이어지면 치료가 힘들어질 수 있으니 이명증상이 나타나면 몸속 건강을 먼저 들여다보고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http://www.cancerline.co.kr/html/190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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