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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앞당길 수 있는 이명, 증상 원인파악과 빠른치료 중요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20.10.19 조회467

이명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주로 “귀에서 전자음같은 삐소리가 나요” “웅웅거리면서 갑자기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등을 호소한다. 귀에서 삐소리 외에도 귀뚜라미소리나 기차소리, 종소리 등의 불규칙한 소리가 귀를 통해 전해지는데, 계속 신경이 쓰이게 되면서 일에 집중하기도 어렵다. 




외부소음증가나 과중되는 스트레스가 이명 발생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고 선천적으로 어려서부터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자신만 느끼는 자각적인 증상이지만, 실제로 이명증상이 계속 이어지면 그 고민은 상상 이상일 수 있다. 무엇보다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이명은 심한 경우 청각장애 증상인 난청을 빠르게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주로 40대 이상에서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어폰을 통해 음악이나 영상을 즐기거나 시끄러운 장소에서 활동이 많은 경우엔 나이를 가리지 않고 젊은 층에게도 쉽게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귀에서 이명 증상이 꾸준히 이어짐에도 치료를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다. 소리만 날 뿐 당장 신체 전반적으로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에 따르면 이명은 이미 신체내부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기에 몸 속 건강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용인수지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 박사는 “귀는 우리몸속 신장(腎)과 깊은 연관이 있다. 신(腎)이 손상되어 정기가 허약해지면 뇌수가 부족하게 되고 머리가 어지러울 수 있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잘 듣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같은 환경에서 이명 증상이 유달리 심한 사람의 경우엔 몸속 장기가 허약하고 건강하지 못한 체질인 경우가 많다. 이때 치료시기를 놓치면 자칫 청력에도 큰 영향을 미쳐 난청증상이 빠르게 찾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은 어지럼증과 구토, 일에 대한 불안감도 더해 두통이나 우울증 등도 동반할 수 있다. 치료를 위해선 개인별로 달리 나타나는 이명원인과 내부장기인 신장 이상 등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원인진단 후 처방되는 한약과 세밀한 침구치료 등을 통해 약한 장기를 다스리고 귀 자체 기혈 순환을 좋게 하는 치료방법으로 그 원인과 증상을 없앨 필요가 있다. 꾸준한 침구치료는 개인에 따라 이명증상이 쉽게 개선되고 증상재발을 막는데 이롭다.”고 전했다.




치료는 방치하지 않고 조기에 빠르게 임하는 것이 좋다. 전문적인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고 난청을 미연에 막는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이명은 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잡힌 식습관, 충분한 수면 등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가 중요하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의료진을 통해 생활관리법을 습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성훈 원장은 “방치하게 되면 이명은 소리가 더 커지고 길게 나타난다. 대화 시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되묻기도 한다. 노인성 난청도 앞당길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빨리 자신의 몸에 관심을 기울이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관련 치료로 이명 증상 재발을 막아낼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http://www.cancerline.co.kr/html/227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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