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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삐소리’ 이명 근본원인 파악과 관련 치료 중요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9.11.25 조회946

“귀에서 삐소리가 나요” “소리와 함께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때도 있어요”




이명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하소연이다. 귀울림 증상이라고도 불리는 이명은 주로 종소리나 휘파람소리, 혹은 전자음소리, 기계소리, 벌레소리 등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이명 증상은 소리가 머릿속을 울리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이 크다. 




귀에서 울리는 이명 소리 때문에 집중력을 잃기도 하고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하면서 오래 지속 될 때는 여러가지 우려할 만한 동반증상도 나타나고 청각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이명과 함께 동시에 돌발적으로 나타나는 난청 즉 돌발성난청 증상도 심하게 나타나는 사람들도 있다. 




이는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서서히 잘 들리지 않는 난청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 특히 노인성난청을 앞당길 수 있기에 이명은 꼭 치료되어야 하는 질환이라 할 수 있다.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노이로제 증상 등도 동반할 수 있다. 모두 적절한 이명치료를 통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경우다. 그만큼 이명은 원인과 치료에 대해 깊이 알아볼 필요가 있는 증상이다. 




문성훈 한의학박사(용인수지 성복역 오대경희한의원 원장)는 “청각장애 증상인 난청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명증상이 지속될 경우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우선 이명증상과 원인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내부의 문제로 이명에 접근한다면 이명 원인 치료는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귀는 신체 내 오장육부 중 신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이다. 신장은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는 곳인데, 때문에 정기가 몹시 허약한 사람은 이명과 같은 귀 울림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물론 잘 들리지 않게 되는 증상도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한방에서는 이명을 구분할 때 실증과 허증으로 나눈다. 실증일 때는 이명이 나면서 다소 막히는 듯한 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자주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명이 허증일 때는 이명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주로 피로할 때, 한밤중에 혹은 영양섭취가 부실할 때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이에 한방에서는 원인과 증상에 맞는 한약처방으로 증상회복과 재발을 막는데 집중한다. 이명의 근본적인 원인 특히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귀와 연결된 혈행을 원활하게 하는데 주력한다.경락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의 왕뜸이나 침과 같은 침구치료도 개인에 따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침치료는 증상회복을 위해 관련 혈자리에 섬세하게 적용되어야한다.




문성훈 원장은 “이명 치료에 앞서 정확한 검진이 있어야 확실한 진단결과가 나올 수 있다. 체열 진단으로 신체 내 체혈 흐름과 문진과 진맥으로 병력이나 식습관, 맥의 흐름 등을 파악하여 경락 기능 검사와 대비해 신체 상태를 파악한 후에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방법이 진행 됐을 때 보다 좋은 이명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명은 증상재발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증상극복을 위해선 치료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 교정도 중요하다.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는 치료와 함께 관련된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해 꾸준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7799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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